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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부스터샷 (3차 접종) 후기 (예약, 부작용 등)

알맹e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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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부스터샷 (3차 접종) 후기 (예약, 부작용 등)

 

2차로 끝인 줄 알았는데 3차 후기까지 쓰고 있을 줄이야

 

말그대로 2차 접종으로 코로나 접종은 끝이겠거니 했는데 어느덧 부스터샷 (3차 접종) 후기를 쓰고 있네요. 오늘은 제가 화이자 부스터샷 (3차 접종)을 맞은지 일주일 째 되는 날이에요. 

 

주변에 2차까지는 큰 고민 없이 맞았다 3차부터는 조금 고민하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 이번 3차 접종 후기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순서는 아래 목차대로 진행되고, 시간 없는 분들은 목차에서 원하는 부분을 클릭하면 바로 거기로 이동되니 참고하세요!

 

목차

     

     

     

    알맹이의 1, 2차 접종 후기 포스팅 링크도 올리니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1차, 샤워, 음주, 팔통증, 예방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1차, 샤워, 음주, 팔통증, 예방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

    코로나 19 백신 화이자 접종 후기 (1차 접종) -샤워, 음주는 언제부터 가능? -이상반응, 팔통증 -예방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 문자 지난주 금요일인 7월 30일 동네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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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접종 후 주의사항, 겪은 증상)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접종 후 주의사항, 겪은 증상)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기 (+ 접종 후 주의사항 및 내가 겪은 증상) 9월 3일 금요일에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친 후 딱 10일이 흘렀어요. 접종 후 바로 후기를 쓰는 것 보단 일주일 이상은 흐른 뒤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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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이자 부스터샷 (3차 접종) 예약 방법

     

    저는 7월 30일에 1차 접종, 9월 3일에 2차 접종을 마쳤어요. 둘다 화이자였구요.

     

    부스터샷 관련 보도가 뉴스에 나올 때부터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첨엔 2차 접종 6개월 후에 3차 접종이라고 했다가 어느새 3개월 후로 바뀌었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뉴스 보도가 나가고 얼마 안있어 구삐로 온 접종 예약 알림톡!

     

    제가 굳이 찾지 않아도 알림톡으로 알아서 보내줘서 곧바로 예약할 수 있었어요. 아마 1, 2차 때 구삐 알림 받으신 분들은 3차 때도 저처럼 알림이 가니 알림 받은 후 바로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접종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사이트( https://ncvr2.kdca.go.kr/ )에서 하시면 됩니다. 1, 2차 때 예약했던 과정과 같은 방법이에요. 본인 인증 후 본인 정보 입력한 후 희망날짜, 병원을 선택하시면 예약 가능한 시간대가 떠요.

     

    금요일이나 토요일 예약은 빨리 마감되더라구요 ㅠㅠㅠ 저는 백신 휴가도 못 쓰는 직장인이라 금요일에 접종하려고 했는데 12월엔 가능한 날짜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1월로 넘어가게 되었어요.

     

    1, 2차 때 별다른 증상이 없었기에 3차도 그러겠거니 하고 굳게 믿고 그냥 화요일로 질렀어요 ㅋㅋㅋ 금토예약 너무 빡쎔 ㅠㅠ (잘 찾아보면 외곽쪽 사람들이 많이 안가는 병원엔 금토요일에도 자리 있어요. 저는 집 가까운 곳에서 맞으려고 했더니 자리가 없 ㅎㅎ)

     

    접종 전엔 원하는 백신을 선택할 순 없고 위처럼 mRNA (모더나 또는 화이자)라고만 뜨고, 접종 하루 전 알림톡에는 둘중 하나로 정해져서 옵니다.

     

     

    2. 접종과정

    이미 두 번이나 맞아봐서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간단히 훑고 넘어갑니다. 사실 1, 2차 때와 완전히 같아요.

     

    1) 접종 하루전 & 당일

    접종일 하루 전

    어김 없이 구삐에서 오는 접종 알림톡!

     

    전 화이자 당첨이네요.

     

    눼눼 안까먹고 잘 갈게요 ㅎㅎ

     

    준비물은 좋은 컨디션 & 신분증

     

     

    부스터샷 (3차 접종)은 1, 2차때 맞은 병원엔 자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예약했더니

    요런 목걸이도 걸고 있으라고 하네요 ㅎㅎ

     

    동네에서 큰 외과병원인데 

    입구에서 부터 체계적으로 착착 진행되더라구요.

     

    역시나 의사 선생님 예진 전 먼저 작성하는 문진표

     

    다른 건 다 같고 저는 1, 2차 접종했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적이 있습니까?'에

    '예'라고 표시~ 다른건 다 '아니오'네요.

     

    혹시 기저질환 있는 분들은 꼼꼼히 읽어보고 체크하세요.

     

    의사 선생님은 1, 2차 때처럼

    접종 후 주의사항 간단히 설명해 줬어요.

     

    1, 2차 때 별 증상 없었다고 하니

    잠 많이 자고 푹 쉬어라! ㅋㅋㅋㅋ

    큰 이상 있으면 병원 가라. 끝

     

    이번 병원도 주사는 간호사 선생님이 놔주심

     

    겨울 옷을 입어서 팔 걷기가 좀 힘들었네여. 팔걷기 쉬운 옷 입고 가시길 추천!

     

    이제 병원에서 15분동안 대기하다

    이상 없으면 집으로 가면 됩니다.

     

    물론 이상 없어서 바로 집으로 고고 ㅋㅋㅋ

     

     

    2) 접종 후 주의사항

    접종 후 주의사항 또한 1, 2차 때와 동일해요. 병원에서 받은 안내종이 올릴테니 참고하셔요.

     

    < 화이자 부스터샷 (3차 접종) 후기 (예약, 부작용 등) >

     

    완전 똑같아서 더 쓰고 말 것도 없는 주의사항

     

     

    그리고 역시나 접종 후 곧바로 오는 접종 안내

    1차 접종이 라이언 원따봉, 2차 접종이 투따봉이길래

    3차 접종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2차 때랑 똑같이 투따봉이었음....ㅎㅎ

     

    3) 접종 3일 경과

    < 화이자 부스터샷 (3차 접종) 후기 (예약, 부작용 등) >

     

    이 문자 은근 기다렸는데 역시 접종 3일 후에 온

    문자 ㅎㅎ그럼 저의 접종 후기는 여기까지 였고 부작용, 경과 등은 어땠는지 아래에 써볼게요.

     

     

    3. 화이자 부스터샷 (3차 접종) 후기 _ 부작용은?

     

    우선 1, 2차 접종 후 증상, 부작용, 후기를 먼저 요약해봅니다. 참고로 기저질환 없어요.

     

    1차 접종 후 : 팔통증 (열 안남)

    2차 접종 후 : 1차 때보다 더 약한 팔통증, 하루 정도 미친듯이 졸린 것 외에 부작용 없음(열 안남)  

     

    자세한 1, 2차 후기는 아래 링크 참고 하시구요. 결론은 1, 2차 땐 누구나 겪는 팔통증 정도 겪었네요. 졸린 것 정도야 부작용이라기에도 뭐하구요 ㅎㅎ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1차, 샤워, 음주, 팔통증, 예방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1차, 샤워, 음주, 팔통증, 예방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

    코로나 19 백신 화이자 접종 후기 (1차 접종) -샤워, 음주는 언제부터 가능? -이상반응, 팔통증 -예방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 문자 지난주 금요일인 7월 30일 동네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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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접종 후 주의사항, 겪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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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기 (+ 접종 후 주의사항 및 내가 겪은 증상) 9월 3일 금요일에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친 후 딱 10일이 흘렀어요. 접종 후 바로 후기를 쓰는 것 보단 일주일 이상은 흐른 뒤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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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번 부스터샷 (3차 접종) 후기는 어떨까요?

     

    역시나 팔통증 외엔 증상 무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열도 안나서 7월 1차 접종 때 사놓은 타이레놀은 아직 뜯지도 못하고 있네요. 심지어 이번엔 졸리지도 않았어요. 너무 멀쩡해서 일상 생활 아무렇지도 않게 했다는 ㅎㅎㅎ 팔통증 조차 1차 접종 때보다 약해서 그다지 타격이 없었네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도 이번에 부스터샷 맞으셨는데 마찬가지로 별 증상 없으셨음 (엄마도 1, 2차 때 팔통증 외에 증상 없었음) 

     

    이번에도 제 경험 공유해봤구요. 부작용 여부는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 뉴스 보면 너무 극적인 사례만 나와서 그거 보고 걱정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와 엄마처럼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 후기로 빅데이터에 살포시 두 명 추가해봅니다. 

     

    <알맹이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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