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알맹354 몽골 여행 리뷰(3) :: 테를지 & 호수 휴양지 홉스골 몽골 여행 리뷰 3편 테를지 & 호수휴양지 홉스골 자유여행 어느덧 몽골여행 리뷰 3편이네요. 3편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사진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4편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11박 12박 여행 중 이번 편은 몽골여행 7일차부터 시작됩니다. 은하수, 몽골화장실, 고비사막 풍경등이 궁금하신 분은 지난 1,2편 참고! Day7. 테를지 → 울란바토르, 고비사막 투어 끝 흑흑ㅠㅠ 오늘은 우리 여섯명, 가이드 바이나, 드라이버 리얌마까지 8명이 동고동락했던 6박 7일의 고비투어 마지막 날이다. 테를지를 좀 더 둘러보다 울란바토르로 가서 마무리되는 투어. 오늘 아침은 소박한 아메리칸식으로 차려짐. 내가 이제껏 몽골을 여행하며 동행들은 절레절레 했던 양고기, 수태차 조차 무쇠처럼 씹어먹었거나 마셨지만, 솔직.. 해외여행 알맹/19 몽골여행 2020. 9. 17. 몽골여행 (2) 고비사막에선 사족보행 & 테를지 2019년 11박 12일(13박 14일) 몽골여행 랜선여행 몽골여행 프롤로그 1편에 이어 2편 올립니다. 이번 편은 고비사막투어 3일차부터 마지막날 테를지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어요. 여행기는 편의상 반말로 씁니다! 몽골 은하수, 화장실, 대자연 등이 궁금하신 분은 지난 1편 참고해주세여! Day3. 고비사막 홍고린엘스 모두가 학창시절 한 번씩은 들어본 고비 사막! 사실 고비사막은 우리가 생각하는 모래 사막 뿐만 아니라 바위와 암석으로 구성된 척박한 땅, 그리고 풀이 자라난 풀밭 등 꽤 큰 범위의 땅이었다. '고비사막' 보다는 '고비사막지대'라고 표현하는 게 더 맞을 것 같은?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막은 모래 사막이죠? 오늘은 그 모래 사막인 홍고린 엘스를 방문하는 날이었다. 욜링암에서 밤 .. 해외여행 알맹/19 몽골여행 2020. 9. 14. 몽골 여행 요약(1):: 대자연 그리고 은하수, 11박 12일의 썸머 2019 몽골여행 (2019. 8. 4 - 8.15) 안녕하세요 알맹이입니다:) 요즘 싹쓰리의 '그 여름을 틀어줘'를 들을때마다 생각나는 곳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작년 여름에 다녀왔던 몽골이었어요. 그때의 그 청량한 여름 공기와 에피소드들을 떠올릴 때면 한없이 그리워지는 그때! '오늘이 가장 젊은 내 여름'은 코로나 때문에 얼렁뚱땅 지나가고 있지만 옛날 추억들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몽골여행기 시동을 걸어볼까해요. 집에서 하도 할게 없어서 사진 편집을 열심히 했는데 몽골을 여행한 12일동안 찍은 사진이 무려 4200장 ㅋㅋㅋㅋㅋ동행한테 받은 사진까지 하면 5000장이 넘더라구요. 이집트를 3주 여행했을 때 찍은 사진도 겨우 4000장인데, 12일에 4200장이라니 ㄷㄷ 전 그만큼 몽골이.. 해외여행 알맹/19 몽골여행 2020. 9. 12. (6) 클럽인줄! 암스테르담 하이네켄 맥주 투어, 네덜란드 2018. 8. 4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인 하이네켄! 전세계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맥주이기도 한데요. 이 하이네켄의 고향이 바로 네덜란드라는 것. 언젠가 암스테르담을 여행한다면 여기는 무조건 간다! 했던 곳이 바로 하이네켄 양조장이었어요. 사실 하이네켄 맥주를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다른 사람 유럽여행기에서 본 하이네켄 공장이 너무 좋아보였거든요 ㅠㅠ (그냥 술이 좋은거라고 말해라) 근데 이 하이네켄 박물관에 직접 다녀온 후로는 하이네켄을 진심으로 즐기게 되었어요. 누가 맥주 집으라고 하면 하이네켄부터 집을만큼! 그만큼 여기에서의 기억이 참 좋았다는거겠죠? 여행기는 편의상 반말로 연재합니다. 게이프라이드를 신나게 보고 드디어 하이네켄 박물관으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으면 얼마나 좋았겠느.. 해외여행 알맹/18 네덜란드 여행 2020. 9. 5. (5) 나홀로여행 :: 네덜란드 퀴어축제 게이프라이드(게이축제, 퀴어퍼레이드) 2018. 8. 4 지난 여행기에 이어서 쓸게요. 다만 포스팅 주제가 주제인만큼 한마디 던지고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전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동성애나 이성애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코로나 이후로는 동성애 반대까진 아니어도 뉴스에 나오는 그들을 팔짱끼고 보는 입장이 되었어요. 제발 자기들 권리만 주장하지 말고 본인들의 의무도 좀 지키길. (물론 이건 동성애자가 아닌 사람들도 명심해야 할 말이겠죠?) 이 시국에 축제는 좀 아니잖아? But, 여행기는 여행기일뿐이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편의상 반말로 연재합니다. 꽃시장을 구경하고 게이프라이드(퀴어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향했다. 시내 곳곳엔 축제의 열기와 축제를 축하하는 메시지들이 가득하다. 우리나라에선 아무리 큰 뮤.. 해외여행 알맹/18 네덜란드 여행 2020. 9. 4. (4) 네덜란드 여행 :: 게이축제로 후끈한 암스테르담, 꽃시장 2018. 8. 4 튤립, 주황색, 안네, 미피, 운하, 자전거, 풍차, 치즈, 맛있는 팬케이크, 감자, 하이네켄, 그리고 동성결혼, 대마초, 성매매 합법.... 네덜란드를 유명하게 만드는 것들은 참 많은데요. 근데 다 때려치고 하나만 말하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위의 마지막 3가지 합법에 대해 떠올리곤 하죠? 이런 음지의 것들이 모조리 합법인 나라는 대체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을까? 할렘가처럼 뒷골목의 느낌일까? 고담시처럼 우울한 회색, 갈색빛의 느낌일까? 약에 취한 사람들이 거리를 배회하면 무섭지 않을까? 좀처럼 호기심에서 벗어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직접 오고야 말았어요. 물론 직접 와보고는 제가 가졌던 저 의문들이 모조리 틀렸고, 오히려 헤어나올 수 없는 반전매력이 가득한 곳이라는 걸 .. 해외여행 알맹/18 네덜란드 여행 2020. 9. 3. (3) 유럽여행 ::아름다운 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하를렘 2018 .8 . 3 존댓말로 쓰려니까 스스로가 너무 오글거려서 이번 편부턴 편의상 반말로 쓸게요!! * * * 무사히 에어컨에 탑승한 나는 더위에 절은 몸으로 잔세스칸스까지 실려가다시피 했다. 하지만 유럽은 이 더위를 차치하고서라도 여름에 방문하는 것이 겨울보다 훨씬 좋았다. 특히 서유럽쪽은 여름이 훨씬 쨍쨍하고 푸릇푸릇하니 예뻤다. 더운 것이 비와서 여행 망하는 것보단 좋다고 생각하자 복작복작한 2등석과는 달리 사람 구경도 할 수 없었던 1등석. 사실 이번 여행의 테마 중 하나를 기차로 정했을 때는 내심 비포선셋 에단호크男과의 썸을 상상하기도 했다. 에단호크남은 커녕 사람조차 없었던 일등석 덕분에 이번 기차여행에선 로맨스는 커녕 고독과 사귀게 된 것 같다. 자기야, 우리 이제 그만 헤어져. 자기는 너.. 해외여행 알맹/18 네덜란드 여행 2020. 9. 2. (2) 방구석 여행 :: 네덜란드 자유여행, 알크마르 치즈시장 2018 .8 . 3 네덜란드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참 많아요. 튤립, 주황색, 안네, 스트롭 와플, 운하, 자전거, 히딩크 감독, 풍차, 치즈, 맛있는 팬케이크, 감자, 하이네켄, 그리고 동성결혼, 대마초, 성매매가 합법인 나라라는 것. 특히 합법인 마지막 세개가 워낙에 강렬한 느낌을 주는 탓에 네덜란드라고 하면 암울하고 음침하고 뒷골목 냄새가 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실제로 가본 바로는 그런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어요. 오히려 도시 곳곳의 운하가 너무나 분위기 있고, 자유로우면서도 굉장히 평화로운 나라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요기에 대한 얘기는 다음편에 하도록 하고 오늘은 아름다운 암스테르담 근교에 집중해 볼게요. * * * 암스테르담의 분위기에 취했던 첫째날이 지나고 드디어 네덜란드.. 해외여행 알맹/18 네덜란드 여행 2020. 9. 1. (1) 랜선 여행 :: 내 최애 유럽여행지 네덜란드 2018 2018 .8 . 2 * * * * * 제가 여행 좀 다니는 걸 아는 친구들이 저한테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유럽 중에서는 어디가 제일 좋았어?" 였어요. 유럽에서는 총 12개국을 여행 했는데 그 중 최고를 꼽으라면 망설이지 않고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꼽곤해요. "왜?" "네덜란드랑 벨기에는 내가 상상했던 유럽 그 자체였어" * * * 누구나 그 나라를 여행하기 전에는 그 곳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품기 마련이잖아요. 그게 현실과는 다를지라도요. 하지만 제게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그 환상이 그대로 현실이 되었던 곳이었어요. 끝나지 않는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지금, 누군가에게 대리만족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여행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첫 타자는 제 최애 유럽 네덜란드로! 네덜란드 여행은 저.. 해외여행 알맹/18 네덜란드 여행 2020. 8. 31. 치앙마이 공항 제주항공 체크인, 유료 기내식, 귀국 3박4일(3박5일) 태국 치앙마이 가족여행 DAY 4 2019. 9. 15 ▷300포스팅 달성 >_ 도움되셨거나 좋았다면 아래 공감버튼(♡하트)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공감에 많은 힘을 얻습니다. 해외여행 알맹/19 태국 가족여행 2019. 11. 28. 태국가족여행 :: 여행 마지막 마사지, 저녁식사, 선데이마켓 방문기 3박4일(3박5일) 태국 치앙마이 가족여행 DAY 4 2019. 9. 15 ▷이 여행이 끝이라니... 애증의 여행이었던 이번 치앙마이 가족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좋으면서도 힘들다는거,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것 같아요. 제가 말하는 여행은 '자유여행'이구요. 다음 가족해외여행이 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이래놓고 벌써 네 번째...ㅎㅎ) 만약 있다면 그땐 기필코 돈 좀 더 보태서 패키지여행을 가리... 여행기는 편의상 반말로 연재합니다. 예뻤던 넘버39 카페에서 잠시간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그랩을 불러 올드타운으로 향했다. 태국여행인이라면 꼭 받아줘야 하는 1일 1마사지를 마지막날까지 야무지게 실천하기 위해 마사지샵으로 ㄱㄱ 혹시라도 못받고 출국할까봐 전화로 예약까지 해놓는 클라쓰^_^ 나란 사람 이런.. 해외여행 알맹/19 태국 가족여행 2019. 11. 21. 부모님 해외여행 :: 사진이 다했다, 치앙마이 No. 39 카페 3박4일(3박5일) 태국 치앙마이 가족여행 DAY 4 2019. 9. 15 ▷치앙마이에는 갬성카페가 왜이리 많은거야...? 오늘 소개할 곳은 (또....) 태국 치앙마이 인스타 스타일 갬성 카페 No. 39입니다. 아마 이 포스팅 보면서 넘버39 카페 사진을 보시면 '태국에 이런 카페도 다 있어?'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태국을 안가보신 분들은 아직까지도 태국하면 '못사는 나라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실제로 와보면 의외로 태국엔 우리나라 못지 않은 카페나 쇼핑몰이 참 많아요.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치앙마이엔 그만큼 예쁜 카페도 참 많아요. 한 달살기를 한다면 여기저기 숨어 있는 카페를 많이 다녀보고 싶었는데, 이번여행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3박4일 해외여행이어서 .. 해외여행 알맹/19 태국 가족여행 2019. 11. 13. 이전 1 ··· 4 5 6 7 8 9 10 ··· 30 다음 💲 도움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