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후기21 부모님과 추석연휴 3박 4일 치앙마이 가족여행 프롤로그(2019) 2017년 추석연휴. 부모님, 동생과 함께 했던 베트남 호치민&무이네 가족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다. '이제 더이상의 가족 해외(자유)여행은 없을거야.' '애'와 '증'이 정확히 반반씩 섞인 생각이었다. 그 여행은 우리가족이 3번째로 떠났던 해외자유여행이었다. 그리고 그 세 번 자유여행의 '이서진'을 담당했던 건 알맹이였다. 만약에.....아주 만약에 또 가족여행을 간다면 그건 패키지가 될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정확히 2년 후 추석, 알맹이네 가족은 네 번째 가족 해외(자유)여행을 떠나게 된다. 2015년의 추억이 서려있는 태국으로... 이번엔 방콕이 아니라 치앙마이다. * * * 2019년 9월 12일 출국해서 9월 16일 새벽에 돌아온 3박 5일(3박 4일)의 치앙마.. 해외여행 알맹/19 태국 가족여행 2019. 9. 28. 여자혼자 파리 숙소 :: 2성급 호텔 프랑스 앨비언 (Hotel France Albion) 오늘은 이번 유럽여행 중 파리에서의 4박동안 머물렀던 숙소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파리는 두 번째 오는 거지만 올 때마다 느끼는게, 숙소 가격이 참 사악하다는거 ㅠㅠ 두 명이상 여행이라면 1/2하니 부담이 크게 줄고 선택지도 많지만 저같은 혼여족에겐 파리 숙소비는 넘나 사악하고 선택지도 너무 좁은 것 ㅠㅠ 물론 이번에 겪어본 결과 파리보다 숙소비가 더 사악한 도시도 한 곳 있었지만요. 그곳은 바로 암스테르담ㅋㅋㅋㅋ호스텔 6인실 1박에 7만원 실화냐 아무튼 파리는 호스텔도 위치, 시설 모두 괜찮아보이는덴 6인실~8인실인데도 1박에 45000~50000원씩 하구...... 반면 가격이 눈에 띄게 싸서 보면 위치가 북역옆이고 그렇더라구요. 파리여행할 때 북역쪽은 피하라는 말이 많아서 북역 쪽은 가격이 아무리.. 해외여행 알맹/18 파리 여행 2018. 9. 5. 홍콩섬 호텔 추천 :: 4성급 에코트리 호텔(Eco Tree Hotel) 지난 번 마카오 숙소 포스팅에 이어 이번엔 홍콩여행 중 지냈던 숙소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마카오 숙소는 버린 카드(!) 였기에 홍콩 숙소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토나오게 검색하고 선택한 결과 저는 꽤 만족했던 숙소였어요. 사이잉푼역(셩완 다음 역) 바로 옆에 위치한 에코트리 호텔(Eco Tree Hotel)이라는 곳인데요. 위치, 교통 편리하고 가격 대비 룸컨디션 괜찮은 홍콩섬 호텔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살펴보세요^^ 2018.1.23-1.25(2박) ▷숙박비 : 디럭스룸 2박 22만원에 예약(수수료 포함, 조식 불포함) 체크인할 때 디포짓 500홍딸 내야 함. 체크아웃할 때 돌려줍니다. ▷위치 : 사이잉푼(Sai Ying Pun)역 A2출구 바로 옆. A2출구로 나와 출구 등지고 왼쪽으로.. 해외여행 알맹/18 홍콩마카오 여행 2018. 2. 2. 마카오공항근처호텔 :: 공항과 바로 연결! 골든 크라운 차이나 제가 이번 3박4일(3박5일)홍콩 마카오 여행에서 이용한 항공편은 저가항공인 티웨이. 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구입했기에 여행의 시작과 끝은 마카오였어요. 월요일 밤 9시35분 출국해서 마카오에 밤 12시 4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어서 홍콩, 마카오 일정을 어떻게 배분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결론은 도착해서 마카오에서 하룻밤 잠만 자고, 페리타고 홍콩으로 넘어와 2박한 후 마지막날 오전에 다시 마카오로 넘어와 마카오 구경 후 바로 공항으로 가는 편을 택했어요. (마카오 호텔놀이 안녕 ㅠㅠㅠ) 따라서 마카오에서는 공항에서 가까우면서, 밤늦게 체크인해서 잠만 자고 아침 일찍 나가 페리터미널로 향할 수 있는 그런 호텔이 필요했죠. 잠깐의 검색결과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아주 완벽한 호텔이 있었으니....바로 오늘.. 해외여행 알맹/18 홍콩마카오 여행 2018. 2. 1. 쿠바 바라데로 호텔 후기(2) Melia Las Antillas 식사&바 9박 12일 쿠바 여행 DAY 6 2017. 8. 7 (월) 바라데로 원래 바라데로 호텔 후기는 한 편으로 끝낼랬는데 사진 용량 초과로 어쩔 수 없이 두 편으로 나눴어요~ 전반적인 시설 및 객실에 관한 후기는 지난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17 쿠바 여행] - 쿠바 바라데로 올인클루시브 호텔 후기(1) :: Melia Las Antillas [17 쿠바 여행] - D6. 쿠바여행 :: 트리니다드에서 바라데로/ 바라데로 올인클루시브 호텔 예약 1인 1박에 77쿡(1달러=1쿡)에 올인클루시브라니.... 쿠바니까 가능한 가성비이지 싶어요. 물론 몰디브나 칸쿤 같은 덴 어마어마한 올인클루시브가 널렸지만 숙박비가 넘사벽이잖아요 ;;;; 뭔가 신혼여행으로 가야할 것 같구 막.... 쿠바 바라데로에는 몇십개의 올인클.. 해외여행 알맹/17 쿠바 여행 2017. 9. 26. 쿠바 바라데로 올인클루시브 호텔 후기(1) :: Melia Las Antillas 9박 12일 쿠바 여행 DAY 6 2017. 8. 7 (월)바라데로 (앞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드디어 방으로 고고~~~ 이왕 방 사진 올리는 김에 이번 포스팅은 바라데로에서 묵었던 올인클루시브 호텔 후기나 남겨볼까 한다. 나와 황훈녀가 2박을 한 숙소는 4성급 올인클루시브 호텔인 Melia Las Antillas.이 호텔은 성인전용(Adult Only) 호텔이에요~ 어린 애기들이 없기 때문에 복작복작한 느낌은 없지만, 조용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었던 리조트였음 이곳은 호텔체인인 멜리아 계열의 호텔이다. 난 멜리아 라스 안틸라스라고 읽었는데, 현지인들 읽는걸 들어보니 안틸라스가 아니라 안티야스(?) 라고 읽었던... 비아술 터미널부터 호텔까지 택시비는 올때 갈때 다 10쿡이었는데 따로 흥정을 안해서 호.. 해외여행 알맹/17 쿠바 여행 2017. 9. 25. 쿠바 트리니다드 까사 후기 :: Hostal Los Guerras 혜자로운 아주머니 오늘은 쿠바여행 중 트리니다드에서 묵었던 까사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구독자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이번 쿠바여행은 첫 숙소 외에는 숙소를 미리 구해놓지 않고 갔던 여행이었어요. 이 숙소도 트리니다드 도착해서 즉석에서 구한 숙소였어요. 마음에 두고 있던 숙소가 풀북이었던 바람에 그 숙소 주인이 추천해준 숙소였는데 쿠바에서 묵었던 까사 중에 가성비는 가장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물론 여기가 쿠바라는 걸 감안하셔야 하며, 100%완벽한 숙소는 아니라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쿠바 숙소 후기에 대한 기준은 제 아바나 첫 숙소 포스팅 앞부분을 참고하세요 ㅎㅎ아래 링크 달아놓을게요 :) [여행하는 알맹/17 쿠바 여행] - 쿠바 아바나 (하바나) 숙소/까사 :: Casa Dos Hermanas 원래 목표로 했던 까.. 해외여행 알맹/17 쿠바 여행 2017. 9. 21. D3. 쿠바 자유여행 ::아바나에서 히론으로// Playa Giron 까사/숙소 Hostal Moya 9박 12일 쿠바 여행 DAY 3 2017. 8. 4 (금) 오늘 일정 아바나 비아술 터미널 - 히론 비아술 터미널 - 히론 숙소 - 깔레타 부에나 스노클링 - 숙소 휴식 - 숙소 저녁식사 * * * 오늘은 내가 가장 기대하던 히론 가는 날!! 아침 7시 비아술을 타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났다. 주섬주섬 짐을 싸고 까사 거실로 나왔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잠이 덜깬 얼굴로 불꺼진 깜깜한 거실에 앉아계셔서 괜히 죄송 ㅠㅠ 우리가 어제 비아술 터미널까지 가는 택시를 부탁해놨는데 택시가 까사 앞에 6시까지 오기로 했던 것. 뭣 모를 때는, 경치 좋은 곳에 게스트하우스 하나 차려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여행을 다니면서부터는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갔다 ㅋㅋ 숙박업 하려면 정말 힘들듯 ㅠㅠ 어색어색하게 기.. 해외여행 알맹/17 쿠바 여행 2017. 9. 6. 쿠바 아바나 (하바나) 숙소/까사 :: Casa Dos Hermanas 오늘은 쿠바 아바나(하바나)에서 첫 2박을 보냈던 까사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쿠바 여행은 숙소 예약 없이 떠난 여행이라, 현지에 가서 숙소를 구하곤 했기에 자신만만하게 숙소 후기를 올리기가 쉽지도 않아 숙소 후기를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어요. 유럽여행 때는 모든 숙소들을 사전에 충분한 검색 후 예약하고 갔기에 왠만하면 정말 만족스러웠던 곳들 뿐이지만, 쿠바에선 즉석에서 숙소를 구했기에 유럽여행 때 지냈던 숙소들만치 엄청 만족스러웠던 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여긴 쿠바인지라 기본적인 시설이 열악하기도 하구요.... 이번 여행에서는 아바나에서 두 곳, 히론 한 곳, 트리니다드 한 곳, 바라데로 한 곳... 이렇게 총 다섯 곳의 숙소에서 묵었는데요~ "이 정도면 나쁘지는 않다... 해외여행 알맹/17 쿠바 여행 2017. 8. 30. 이전 1 2 다음 💲 도움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