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알맹/23 인도네시아&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여행 중 갔던 맛집, 음식 리스트 8곳 후기 총집합

알맹e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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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싱가포르 여행 중 갔던 맛집, 음식 후기 모음

 

해외여행 준비 하다보면 이것저것 머리는 복잡해지고, 이럴 때 '제발 누가 알아서 좀 떠먹여 줬음 좋겠다'라고 생각해 본적....저만 있나요? ㅎㅎㅎ 맛집 좀 알아서 정리해서 올려달란 말이야 ㅋㅋㅋ

 

보통 여행 가기 전에 그 도시 맛집 같은거 검색하다보면

 

맛집 리스트, 추천 리스트 같은 걸 한꺼번에 모아서 포스팅해주시는 고마운 블로거분이 계시는데 저도 그런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오늘은 제가 이번 싱가포르 여행 중 갔던 맛집, 음식 리스트 및 후기를 쭉 모아서 써보려고 해요.

 

돼지고기 사테와 양고기 사테

 

이 글이 누군가의 싱가포르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맛집별 자세한 후기는 별도의 포스팅으로 남길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이번 싱가포르 여행은 여행기간이 2박 3일 정도라 길진 않았지만 나름 이것 저것 맛봤던 여행이었어요. 싱가포르 여행은 이번이 두 번째였어요. (첫 여행은 9년 전, 두 번째 방문은 2023년!)

목차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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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행 중 방문했던 맛집들

     

    1. 송파 바쿠테 본점

    추천 ★ 맛도 가격도 합리적

     

    여긴 9년 전에도 2023년에도 한결같이 유명한 맛집! 

    체인점이라 싱가포르에 여러 곳이 있는데 제가 방문한 본점의 경우 항상 웨이팅이 있지만 회전률이 좋기 때문에 줄은 금방 주는 편이에요.

     

    바쿠테는 중국 푸센성 출신 이민자들에 의해 싱가포르에 퍼진 돼지갈비탕 요리인데요. 맛도 딱 우리 나라의 갈비탕 맛과 매우 흡사해요.

     

    바쿠테 스몰 사이즈와 밥

     

     

    솔직히 한국에서도 갈비탕 잘 안 먹어서 여기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괜한 고민이었음. 일단 가보세요 ㅎㅎ 한국인들에게는 맛없없인 맛입니다.

     

    갈비탕은 갈비탕인데 마늘맛이 좀 더 가미된 갈비탕맛! 국물이 찐해서 국물 들이킬 때 마다 크으크으 소리가 절로 나요. 같이 주는 매운 고추 조각 넣어먹으면 매콤하게 먹는 것도 가능. 밥은 꼭 시켜서 함께 드시구요.

     

    육수 무한리필 해줌 ㅎㅎ

     

     

    여자 혼자여서 스몰 사이즈 바쿠테(8.6 싱가폴 달러)를 시켰는데 살짝 적은 듯 적당한 양이었어요. 남성분들은 라지 사이즈 시키셔도 될듯하고, 먹고 있으면 직원분이 돌아다니며 따뜻한 육수를 계속 무료로 리필해주시기 때문에 밥이랑 같이 먹다보면 배는 불러요!

     

    물가 비싼 싱가포르에서 인당 12싱가폴 달러(약 12000원) 정도의 합리적 가격에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

     

    <송파 바쿠테 상세 후기 포스팅은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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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maps.app.goo.gl/J5pUBUNiMLYTM3qD8

     

    송파 바쿠테 본점 · 11 New Bridge Rd, #01-01, 싱가포르 059383

    ★★★★☆ · 싱가포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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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테 바이더 베이 사테집

    ★추천까진 아니어도 괜찮은 편

     

    사실 싱가포르 사테하면 라우파삿 사테거리가 유명한데, 저는 동선상 라우파삿 사테거리를 가기가 어려워 대안으로 갔던 곳이에요. 

     

    이곳은 사테 바이더 베이라는 이름처럼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바로 옆에 있는 호커센터라 가든스 바이더 베이 보고 나오는 길에 들르기 좋아요. 저도 이 동선으로 감

     

     

     

    사테 바이더 베이 안에는 사테 가게만 있는 건 아니고 다른 메뉴를 파는 식당들도 함께 있어요. 사테 가게는 2~3군데 정도 있었는데 저는 그냥 냄새가 좋았던 CITY SATAY라는 가게에 주문했어요 ㅎ

     

    주문하면 진동벨을 줌

     

    사테는 10꼬치에 9싱달이고 소/돼지/양/치킨 중에 고르시면 돼요. 소 꼬치 먹고 싶었는데 제가 갔을 땐 품절이어서 돼지랑 양 꼬치 반반씩 시켜먹었는데 불향 솔솔 나는 꼬치를 땅콩소스에 푹찍해서 먹으면 솔직히 이런 쬐깐한 꼬치는 혼자 20꼬치도 가능...^^

     

    아, 맥주는 근처 맥주 가게에서 따로 사와서 같이 먹으면 돼요. 이것이 호커센터 시스템 ㅎㅎ

     

    물티슈는 따로 안주니 미리 챙겨가세효

     

    사테 10꼬치가 9싱달인데 맥주 한 잔이 8.5싱달이라니 ㅠㅠ 맥주값 무엇?

     

    라우파삿 보다 규모는 훨씬 작지만 그만큼 사람들도 적어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사테도 맛있었기에 추천! 

     

    라우파삿 사테거리의 야시장 느낌과 로컬감성을 느껴보고 싶으면 라우파삿으로 가시고, 딱히 그런 분위기 필요치 않으시면 여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또 여긴 세트 메뉴가 아닌 10꼬치씩도 시킬 수 있어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듯.

     

    https://maps.app.goo.gl/AhJv4rXhCymK2ajW7

     

    사테 바이 더 베이 · 18 Marina Gardens Dr, #01-19, 싱가포르 018953

    ★★★★☆ · Hawke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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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뉴튼 푸드센터 31번집

     추천 ★ 맛도 가격도 합리적

     

    싱가포르 하면 딱 떠오르는 칠리크랩. 하지만 점보씨푸드 같은 유명 해산물 식당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저처럼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이나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에요ㅠㅠ

     

    이럴 때 딱 추천하는 뉴튼 호커센터 칠리크랩집! 맛도 좋고 가격도 좋아요.

     

    한국인들에게는 31번집이랑 27번집이 유명한데, 저는 31번집을 방문했어요. 

     

    뉴튼 호커 센터. 그새 리뉴얼을 했는지 예전보다 깔끔해짐
    먹고 죽자 ㅋㅋㅋㅋ

     

    이집은 9년 전에도 가고 이번에도 가고 2번 방문한 곳! 9년 만에 가도 여전해서 좋았어요. 한국 사람들이 하도 많이 가서 메뉴판에도 한글이 적혀있고 점원분도 간단한 한국말은 구사하심 ㅎㅎ

     

    콜라는 옆집에서 사옴

     

    보통 2명이 갈 경우 칠리크랩+시리얼 새우+볶음밥+번 으로 구성된 세트A 메뉴(2인분 양)로 많이 드시는 것 같은데, 저는 혼자라 세트는 양이 많은 것 같아 칠리크랩 한마리(42싱달), 번(6싱달)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결과는 모 ㅎㅎㅎㅎ이 정도면 맛 표현 충분하겠죠 ㅎㅎ?

     

    아 칠리크랩을 처음 먹어보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칠리' 때문에 매울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하나도 안매워요. 매콤은 1도 없고 감칠맛 있는 달고 짠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게도 맛있긴 하지만 사실은 이 튀긴 번을 칠리크랩 소스에 찍어 먹는게 대존맛이라 이맛 못끊어 ㅠㅠㅠ

     

    그리고 이번엔 안 시켰지만 시리얼 새우도 맛있음 ㅋㅋㅋ 전 이미 먹어봐서 안시킨거니까 첨 가시는 분들은 시리얼 새우도 같이 맛보세용

     

    https://maps.app.goo.gl/2niAekjVW4VPZBy4A

     

    뉴턴 푸드 센터 · Newton, 싱가포르

    ★★★★☆ · 푸드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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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H HENG CURRY CHICKEN BEE HOON MEE

     추천 ★ 로컬 맛집. 미쉐린 빕구르망

     

    커리치킨누들 맛집. 차이나타운 근처 홍림 (Hong lim)호커센터 2층에 있어요.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된 적도 있는 곳!

     

     

     

    찾아가보면 복도를 사이에 두고 똑같은 간판이 두 개 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한 곳은 아버지가, 나머지 한 곳은 아들이하는 집이라고 해요. 고로 맛은 어딜 가도 같은거라는 것!

     

    커리치킨누들은 코코넛 밀크를 넣은 동남아식 커리 국수에요.

     

     

     

    락사, 태국 카오소이 같은 코코넛 밀크 들어간 커리 국수 좋아하면 얘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락사, 카오소이랑 비슷한 맛이에요. 저도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사진 속 가격보다 가격이 오름)

     

    가격은 호커센터 답게 저렴해서

    스몰 사이즈 6싱달

    미디움 사이즈 7싱달

    라지 사이즈 8싱달

     

    살짝 매콤하면서도 코코넛 밀크 특유의 부드러운 맛(특유의 살짝 니끼~한 너낌 아시죠? ㅎㅎ)이 나는 커리 국물이 맛있어서 한 그릇 뚝딱 하게 돼요.  

     

    저는 Yello Mee 면 선택

     

    한 가지 메뉴만 판매하는데 면 종류만 선택하면 됩니다. 육수를 계속 보글보글 끓이고 있고, 주문하면 즉석에서 면만 삶아서 바로 말아주기 때문에 금방금방 나오는 편!  여자 혼자 먹을 경우 스몰 사이즈 먹으면 적당히 배부르고 디저트배 남겨놓을 수 있는 정도? ㅎㅎ

     

    다 먹고 옆집 사탕수수 가게에서 사탕수수 음료 시켜먹으면 입가심도 완벽 ㅎㅎ 

     

    https://maps.app.goo.gl/bT2RNbmv1pN75HFJ8

     

    Ah Heng Curry Chicken Bee Hoon Mee · 531A Upper Cross St, #02-58/59 Hong Lim Market & Food CentreSingapore, 싱가포르 051531

    ★★★★☆ · 국수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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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림치관 육포 (Lim Chee Guan)

     괜찮은 편 ★ 한 번쯤 먹어보세요

     

    비첸향 육포를 아시나요? 우리나라에도 지점이 꽤 여러 개라 한 번쯤은 맛 본 분들이 많을 텐데 비첸향의 고향이 바로 싱가포르!

     

     

     

    근데 지금 소개하는 림치관 육포는 비첸향과는 달리 오직 싱가포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육포에요. 비첸향이 13개국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림치관 육포는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싱가포르에서만 맛볼 수 있어 희소성이 있어요.

     

    비첸향과 림치관의 육포는 둘다 Bakkwa(박과)라고 하는 중국식 육포인데 말린 돼지고기, 소고기에 맛있는 소스를 발라 불에 구워 만들기 때문에 맥주 안주로 먹으면 중독성이 장난 아니에요.

     

    돼지고기 육포 100g. 포장해 와서 숙소에서 냠냠

     

     

    불향 가득한 촉촉하고 쫀득한 육포에 빠지면 마트에서 파는 일반 마른 육포는 잘 못먹겠더라는 ㅎㅎ

     

    차이나타운에 가면 비첸향과 림치관을 둘다 만나볼수 있으니 둘다 사서 비교해보셔도 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림치관을 조금 더 추천드립니다.

     

    첨보는 타이거 크리스탈 맥

     

    매장 가면 300g단위 가격이 써있지만 소량 구입도 가능해요. 저도 시그니처 슬라이스 포크 육포 100g을 7싱달에 구입했어요. 가격 참고하세요!

     

    아참 육포는 우리나라 입국시 반입금지니 꼭 현지에서 다 드시고 오세요 ㅎ 

     

    https://maps.app.goo.gl/iDVKRJRMuHWRCjmX9

     

    Lim Chee Guan New Bridge Road Store · 203 New Bridge Rd, 싱가포르 059429

    ★★★★☆ · 고급 식료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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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갔던 곳은 차이나타운인데, 현재 아이온 오차드, 창이공항에 분점이 있으니 동선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보세요.

     

     

    지난 번 여행 때 방문했던 맛집 중 기억에 남는 곳들

    1. 야쿤 카야 토스트

    추천 ★ 한 번쯤 먹어보세요

     

    여기도 모 송파 바쿠테만큼이나 유명한 곳. 

     

    요즘은 우리나라 카페에서도 카야 토스트를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지만 그래도 오리지날 싱가포르 카야 토스트는 모니모니해도 수란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있으니 한 번도 안가보셨다면 한 번은 가보시길!

     

     

     

    카야토스트+수란소스+차(커피) 세트로 시켜도 5.6싱달 정도로 저렴해서 가볍게 아침식사 즐기러 가기 좋아요. 얘는 점심이나 저녁보단 아침 포지션 ㅎㅎ

     

    저도 9년 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또 찾아갔는데 글쎄 하필 갔던 날 재료수급에 문제가 있어 토스트를 안팔았던지라 아쉽게 돌아섰다능 ㅠㅠ

     

    야쿤 카야토스트 본점

     

     

    싱가포르 내에 체인이 여러 개 있으니 굳이 본점 욕심 없다면 동선에서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해보세요. 참고로 본점의 경우 오전에 가도 웨이팅이 제법 길어요. 

     

    https://maps.app.goo.gl/U5oij9CVHc7Ttcrz8

     

    야쿤카야토스트 · 18 China St, #01-01, 싱가포르 049560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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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토스트 박스(Toast box) 

    So So ★ (주관적임 주의)

     

    야쿤 카야 토스트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토스트박스 ㅎㅎ 역시 싱가포르에 분점이 여러 곳 있는데요. 여행 기간이 좀 길다면 야쿤 카야, 토스트박스 두 군데의 카야 토스트를 비교해보는 맛도 있어요.

     

    오른쪽이 카야토스트

     

    같은 카야 토스트인데도 두 곳의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요. 개인적으로는 야쿤 카야가 좀 더 제 스타일이었는데 이건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하세요 ㅎㅎ 

     

    토스트박스 나시레막과 락사

     

    다만 카야토스트에선 토스트와 음료만 팔지만, 토스트 박스의 경우엔 락사, 나시레막 같은 다른 메뉴도 함께 팔고 있어요. 락사의 경우 호불호가 많은 음식이라 들었는데 저는 토스트박스 락사를 괜찮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 

     

     

    3. 잠잠(Zam Zam Restaurant)

    추천 ★ 위생은 쫌 그런데 무르타박은 추천

     

    잠잠은 아랍스트리트에 있는 인도 무슬림 식당인데, 거기서 먹었던 무르타박이라는 음식이 맛있어서 추천해요.

     

    무르타박은 얇은 반죽 안에 다진 고기, 야채를 가득 채워 만드는 음식인데 안에 들어가는 고기를 치킨, 양, 소, 사슴, 정어리, 참치 중에 원하는 걸로 선택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음식으로 치면 전병이나 빈대떡 같은 느낌이에요.

     

    무르타박+곁들여 나오는 소스
    사슴 무르타박

     

    저는 도전정신에 사슴고기를 먹었는데 사슴고기도 잡내 없이 맛있긴 했지만, 걱정되시면 무난하게 치킨이나 소로 가시길 ㅎㅎ

     

    6싱달 짜리 가장 저렴한 걸로 시켜도 양이 제법 많아 다 먹으면 진짜 배불러요. 같이 주는 커리소스 같은데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코 박고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위에도 썼지만 여기 가려면 위생은 포기하고 가셔야 맘 편해요. 테이블 상태나 식기 등 내부 위생이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 내부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 있고 분위기가 정신없는 편이라 쾌적한 환경에서의 식사는 좀 힘든 편!

     

    아 그리고 무슬림 식당이라 술은 팔지 않습니다 ㅎㅎ 술 안주로 먹으면 딱이겠고만 ㅠㅠ

     

    무르타박은 맛있지만 그 외에 다른 메뉴는 별로라는 평이 많고, 카드결제도 가능하나 수수료 10%가 더 붙기 때문에 현금 결제 추천합니다.

     

    https://maps.app.goo.gl/2aUMMgpVrzp1msAg8

     

    잠잠 · 697-699 North Bridge Rd, 싱가포르 198675

    ★★★★☆ · 인도 무슬림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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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포스팅>

    싱가포르 자유여행 가볼만한 곳들 직접 가본 후기 [1편]

     

    싱가포르 자유여행 가볼만한 곳들 직접 가본 후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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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싱가포르 여행 중 방문했던 맛집, 식당 8곳 후기였습니다:)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여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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