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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에어비앤비 :: 올드타운 숙소 추천 (가족여행)

알맹e 201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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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엔 치앙마이 3박4일여행 경비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다 경비 정리가 생각보다 오래걸려 숙소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전 이제껏 해외를 혼자 여행하면서 에어비앤비를 4번 가량 이용해봤는데, 좋은 곳을 잘 예약한 덕분인지 하나같이 모두 좋은 경험 뿐이었어요. 하지만 사실 에어비앤비가 빛을 발하는 때는 이번 여행처럼 4인 이상의 가족여행, 그리고 4인 이상의 친구들끼리 하는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여행은 부모님, 동생과 함께하는 4인 가족여행이었고 첨엔 호텔로 알아보려 했어요. 근데 인원이 4명이다보니 호텔 알아보는데도 제약이 있더라구요. 맘에 드는 곳은 아예 4인실이 없어서 더블룸 2개를 예약해야하거나 하는 식이었고, 패밀리룸이 있는 호텔은 가격이나 방 컨디션이 맘에 안들고 ;;;

 

그래서 가족여행 사상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해보게 되었어요:) 치앙마이에서의 3박 동안 우리집이었던 Villa Nittra Singharaj. 1박당 15만원 정도에 2층집 한 채를 통으로 빌려썼어요.

 

출처 - Air bnb
출처 - 에어비앤비
출처 - 에어비앤비

 

제가 이 숙소에 꽂히게 된 건 바로 위의 사진 세 장! 에어비앤비 사이트에서 우리의 여행기간을 넣고, 지도를 올드타운으로 맞춘 후 숙소 검색을 했을 때 1페이지에 바로 떴던 집이었어요. 현지스러운거에 끌리는 스타일인 저는 사진에서부터 강렬하게 다가온 이 현지 스멜 퐁퐁 풍기던 집의 모습에 넋을 잃었어요.

 

그런데 후기도 150여개로 아주 많았고, 2층집 한 채를 통으로 빌리는 것임에도 가격이 1박에 15만원 선으로 적절했으며 무엇보다도 150여개의 후기들이 하나같이 너무나 칭찬일색이었어요. 에어비앤비 짬바 몇 년에 이 정도면 느낌이 뽝 와서 바로 가족들에게 사진을 보여준 후 예약에 들어갔습니다. 

 

보통 풀부킹이던 이 숙소를, 운좋게 우리가 여행했던 기간만 딱 예약이 비어있어서 낼름 예약했어요. 역시나 이번에도 나의 선택은 Perfect! 그럼 이제부터 사진과 함께 자세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관련 포스팅>

치앙마이 여행 준비 팁(3) 유심카드, 숙소 위치 고민결과

 

치앙마이 여행 준비 팁(3) 유심카드, 숙소 위치 고민결과

여행기 시작 전에 팁이나 일정, 비용 등에 먼저 포스팅 하는게 오시는 분들께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글은 편의상 반말로 쓸게요:) * * * 치앙마이 자유여행 준비 팁 3편은 유심카드, 숙소..

almenge.tistory.com

 

거실, 부엌, 화장실1이 있는 1층

 

보시고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혹시 에어비앤비 이용이 처음이라면 이 포스팅 하단에 있는 에어비앤비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여러분에게는 에어비앤비 숙소 첫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32000원 가량의 크레딧, 체험활동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12000원 가량의 크레딧이 주어지며, 저에게도 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이 지급되어 상부상조 할 수 있답니다:)

 

추천링크 없이 그냥 가입하면 크레딧을 받을 수 없으니 꼭 링크를 통해 가입해보아요. 그럼 자세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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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기까지 사진만 봐도 마음이 요동치지 않나요? 제가 딱 그랬어요 ㅋㅋㅋ "와 장난아니다, 쩐다" 연발 ㅋㅋㅋ 가족들한테 사진보여줬을 때도 저와 같은 반응

 

딱 요기 위 사진들까지는 에어비앤비에 숙소 주인이 올린 사진이고, 아래부터는 모두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주인이 올린 사진이나 제가 찍은 사진이나 큰 차이는 없어요. 그만큼 숙소소개 사진과 실제모집이 일치하는 숙소였음. 아래부터 사진 보면서 함께 말씀드릴게요.

 

 

숙소 현관앞 의자에 앉아서 찍은 사진

위치

올드타운 사각형내 드 샤름 호텔(De Charme Hotel) 근처. 구글맵에 이 호텔 위치 쳐보면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숙소 등록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구글맵에 바로 Villa Nittra Singharaj 를 쳐도 나오긴해요. 

 

올드타운 사각형 내에서도 비교적 중심에 가까워서 여행하기에는 최고의 위치. 특히 선데이마켓(일요 야시장), 왓프라싱, 아카아마 커피, 펀포레스트는 걸어서 5분 거리. 근처에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있어서 맥주사와서 마시기에도 좋았어요.

 

위치가 좋으면서도 메인 도로에서 살짝 골목 안으로 들어온 곳에 있는 집이라 차 소음 하나도 없어서 조용해서 좋았어요.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아침엔 현지 아이들 등교하는 것도 보고, 또 그 주변으로 아침, 저녁에만 생겼다 사라졌던 길거리 음식노점을 보는 재미가 있었음. 근처에 현지 여행사, 오토바이 렌탈샵도 몇 곳 있고, 마사지샵은 꽤 많았어요.

 

 

숙소주인이 차려준 웰컴푸드 폭풍섭취 중인 아빠
없는게 없던 집. 모기 기피제, 전기모기향도 있음. 우비의 경우는 무료는 아니지만 비치해놓고 저렴하게 판매 중이었음

집 내부 모습

거실, 부엌, 화장실1이 있던 1층 모습. 티크 나무로 만든 테이블, 그리고 집주인의 취향이 반영된 각종 목각 장식품들이 집 곳곳에서 분위기를 한껏 업 시켜 주고 있었어요. 사진뿐만 아니라 실물도 예쁜 집! 티비는 1층에 한대, 2층에 두대 총 세대나 있었고, 물론 한국채널은 안나옴 ㅋ 한국 드라마나 예능은 종종 방영했으나 태국어 더빙 ㅋㅋㅋ

 

아빠가 앉아 있는 저 티크나무 테이블에서 야식도 먹고 술도 한 잔하고 했습니다. 다만 에어컨이 빵빵한 2층 방들과는 달리 1층 거실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어요. 대신 선풍기가 두 대 있고, 이동식 에어컨(아빠 앞에 있는 하얀색 기계)이 있어서 보완은 됨.

 

 

 

 

거실의 한 켠을 차지하고 있던 책꽂이의 책들. 나도 저렇게 론리플래닛 모으고 싶다 ㅎㅎ잘 보면 KOREA도 있다. 근데 저 알리페이로는 뭘 결제하는거지;;;

 

 

 

 

테이블 옆에는 호스트가 준비해놓은 각종 관광정보책자, 유명 마사지샵 팜플렛 등이 있어 여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 그리고 체크인날 호스트가 친절하게도, 직접 만든 숙소근처 지도를 보여주면서 갈만한 맛집, 마사지샵, 관광 정보 등을 집어 주었어요. 물론 이 호스트의 친절은 여행 내내 계속 되었다지요 ㅎㅎ 호스트 얘기는 좀 있다 다시!

 

 

실내에서는 신발을 벗고 호스트가 별도로 마련해둔 실내 슬리퍼를 신고 다녀야 해요. 물고기 모양의 재밌는 슬리퍼 ㅎㅎ 참고로 슬리퍼는 일회용은 아닙니다. (이런거에 민감한 분들도 계신 거 같아서)

 

 

 

위의 현지스러운 나무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이 집은 정말 없는게 없는 집이었어요. 1층에 있던 부엌에는 취사를 위한 각종 도구가 마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세탁기, 심지어는 (옛날버전의) 건조기까지 있었어요. 세탁기는 삼성 드럼세탁기 ㅋㅋ

 

후라이팬, 냄비, 접시, 쟁반, 수저, 컵, 와인오프너, 칼, 전기포트, 일회용품, 토스터기, 전자렌지 등등등 집에서 사용하는 주방용품들은 모조리 있었어요. 없는거 찾는게 더 빠를 것 같았다는 ㅎㅎ 심지어는 커피 내려마시는 커피메이커와 함께 원두, 차(Tea)도 구비되어 있어 아빠는 하루에 한 번씩 만족스러운 모닝커피를 드셨어요.

 

 

우리의 호스트들은 첫날 이 냉장고를 열어서 보여주며, 원하는 건 맘대로 꺼내먹으라고 했어요. 대박 ㅋㅋ 식빵, 모닝빵, 요거트, 과일주스, 과일, 물, 라면, 초콜릿, 맥주, 계란 등등으로 가득찬 냉장고를 보며 눈을 반짝였지만, 워낙에 맛있는게 많은 태국이기에 거의 다 밖에서 사먹느라 실제로 꺼내먹은 건 물, 요거트, 쥬스, 맥주 몇 개 정도. 

 

주인들이 워낙에 친절했기에 우리도 예의 갖춰 지내려고 노력했다는. 쓸어담아오는 진상짓같은 건 하지 않았어요.

 

한국에서 못 살아보는 2층집. 태국에서라도 살아보자 ㅎㅎ

 

2층엔 화장실이 하나 더 있고, 두 개의 침실이 있어요. 더블베드가 있는 큰방, 싱글베드 2개가 놓인 작은 방. 각 방엔 벽걸이 에어컨이 있었고, 티비, 화장대도 있었어요.

 

 

 

 

숙소 소개 사진과 거의 일치하던 방의 모습. 3일 동안 넉넉히 쓰고도 남았던 수건들. 그리고 목욕 가운, 멀티탭도 방마다 다 있었어요. 다 쓴 수건을 왼편의 바구니로 슝. 태국의 가옥 천장에 흔히 설치되어 있는 저 돌아가는 환풍기?선풍기 같은 것도 방마다 있었어요.

 

 

 

 

여긴 큰 방. 역시 없는 것이 없는 모습. 방 하나하나에도 이렇게 깨알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엄마도 '집이 예쁘긴 예쁘게 잘 해놨네'라고 시크한듯 칭찬하셨어요. 방마다 전기 모기향, 모기기피제,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비치되어 있었음. 

 

 

발코니를 내다보는 엄마
발코니에서 보이는 앞 집의 모습. 별다른 뷰는 없음

 

안 방에는 작은 발코니도 하나 딸려 있어요. 뷰는 보다 시피 그냥 앞집뷰지만 ㅎㅎ 발코니엔 의자도 놓여 있었지만 바깥날씨가 더워서 발코니를 이용해보진 않았어요. 

 

 

 

 

화장대 하나 하나에도 느껴지는 집주인의 손길. 멀티탭도 방마다 있고, 콘센트도 어댑터 없이 그냥 사용가능했어요.

 

 

 

 

드라이기, 구급상자, 방향제, 다리미, 다리미판도 있음. 워낙에 다 갖춰져 있어서 뭐뭐 있나 찾는 것보다는 없는거 찾는게 더 빠를 거 같았던 집

 

 

 

전통적인 집 내부와는 다르게 화장실 2개는 아주 모던&깔끔. 욕실용품도 바디워시, 핸드워시, 샴푸, 린스가 다 있었어요. 단,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치약, 칫솔, 폼클렌징 같은 세안제품은 개인이 준비해야 함.

 

 

 

 

숙소의 장점

  • 예쁘고 분위기 있는 2층집&적절한 가격대
  • 올드시티 중심의 좋은 위치
  • 없는게 없이 다 갖춰짐
  • 호스트가 정말 슈퍼 핵 친절함(이제껏 만난 에어비앤비 주인도 다 좋았지만 여기 같은 에어비앤비 주인은 여지껏 처음일 정도로. 여기에 대한건 아래에 씀)
  • 화장실이 두 개이며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음
  • 집이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다라고 까진 할 수 없으나 이 정도면 깔끔한 편

 

숙소의 단점

  • 1층엔 에어컨이 없음(But, 선풍기, 이동식 에어컨으로 어느정도 상쇄, 침실은 에어컨 빵빵해서 괜찮음)
  • 수영장은 없음(수영장이 꼭 있어야 한다면 다른 곳으로 예약하기)
  • 오래된 올드타운 주택가에 위치해 있고, 1층은 땅과 맞닿은 층인지라 미니미니한 작은 개미들이 출몰하곤 했음. 하지만 나의 주생활 공간이었던 2층엔 단 한 마리의 개미도 없어서 난 괜찮았음. 개미는 주택가 1층이라 어쩔 수 없긴 한 것 같은데, 만약 개미가 싫다면 신식호텔 추천. 다만 올드타운 호텔이라 하더라도 낡은 곳들은 개미 정돈 흔하게 출몰 하는 듯 하니 호텔이라 해도 안심하지 말고, 후기보고 예약할 것.

 

 

전 딱히 위에 쓴 단점들이 저에게 치명적이진 않았는데, 아빤 1층에서 보이던 개미를 좀 안좋아하긴 하셨어요. 하지만 이런 작은 단점들을 모두 상쇄시키고도 남는게 바로 이 에어비앤비의 호스트 삼남매!

 

첫날 저녁 공항에서 온 우리를 맞아준 호스트 삼남매는 우리를 안으로 안내하곤 타이 밀크티, 과일주스로 웰컴드링크를 주고는 숙소 이곳저곳을 다 데리고 다니면서 안내해주고, 샤워기 온수 사용법 등도 세심하게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저에게 여행계획을 짜왔느냐 묻길래 "별 계획 없는데?"라고 했더니 그 자리에서 한 30분은 지도를 들고 갈 만 한 곳, 가는 방법, 추천하는 맛집, 마사지샵 등을 집어주고, 하루 코스로 돌만한 곳들을 구역별로 일일히 설명해주었어요...ㅋㅋ 도이수텝 가는 썽태우가 서는 장소, 가격까지 싹 알려줬어요(우린 나중에 그랩타고 갔다는게 함정이지만)

 

하지만 이 정도까지야 '조금 친절하다' 하는 호스트 정도면 누구든 해 줄 수 있는 일이죠 ㅎㅎ 호스트 칭찬 아직 안끝남

 

호스트가 내어온 팟타이, 꼬치, 망고스티키라이스 등의 태국 음식들

 

여행코스 설명을 싹 마치더니 마지막엔 미리 준비해둔 음식들을 한 상 가득 차려줬어요. 기내식도 안나오는 저가항공을 저녁비행기로 타고 온 우리여서 배가 고팠는데, 호스트가 태국음식들로 순식간에 차려준 웰컴푸드를 보고 깜짝놀랐어요. 아까 방구경 할 때만 해도 못봤는데 어디 숨겨놓은겨...ㅋㅋㅋ

 

그래서 (눈치 없이) '근처에 밤늦게 여는 식당이 있는지'를 묻는 알맹이의 질문에 동공지진이 났었구나. '이거 미리 준비해놨는데ㅜㅜ' 하면서ㅋㅋㅋ

 

이 음식을 끝으로 호스트들은 우리를 쿨하게 떠났고, '이제 끝인갑다' 했는데 담날부터 3일 내내 오전, 오후 몇 번씩 카톡으로 보내오는 여행정보들 ㅋㅋㅋㅋ 대체 태국사람이 한국 '네이버'로 어떻게 검색을 한건진 모르겠지만 보내준 링크들이 다 네이버 검색결과들이었음 ㅋㅋㅋ

 

왜인지 숙소 예약직후에 내 메신저 아이디를 묻길래, '찾아오는 길이나 체크인 방법 알려주려고 그러나?' 했는데 그로부터 며칠 뒤 난 그들의 단톡방에 초대당했음....ㅋㅋㅋㅋ그들은 여행객의 여행 시작전부터 끝까지를 모두 케어하는 그런 호스트들이었음.

 

여행 이틀차. 숙소에서 쉬었다 야시장에 가보려는 찰나 동생이 "어? 현관 문고리에 음식 같은거 든 비닐봉지가 걸려있어" 해서 보니 따뜻한 뭔가가 호일에 쌓인채 비닐안에 들어있었다. 우린 배달 음식 시킨 적도 없어서 잘못 배달온건가 하고 그대로 둔 채 외출을 했는데, "혹시...?" 하는 생각이 들어 호스트에게 메시지를 보내보니 자기가 사다 걸어놓은거라고, 깜빡하고 말을 못했네 하는거다.

 

덕분에 야시장에서 배 빵빵하게 채우고 집에와서 또 치킨 뜯었다 ㅎㅎㅎ

 

 

내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세워놓은 세심함

 

이건 우리가 한국으로 떠나던 날 공항으로 가면서 작별인사 할 때 우리 손에 쥐어줬던 월병박스. 우리가 말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어떻게 해서 한국이 현재 명절(추석)이란 걸 알았나보다. (하긴 네이버 검색도 하는 사람들인데ㅎㅎ)

 

태국에서 송편을 구할 순 없을테니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월병을 구해서 준 것 같았다. (그들은 중국과 한국이 다른 걸 확실히 알고 있었음) 마지막까지 이런 감동을 전해준 그들. 진짜 이제껏 이런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없었다. 아마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싶음.

 

+공항오가는 픽업 밴도 호스트에게 부탁해 미리 예약했고, 여행 중 문의사항 등은 대체로 1~2시간 내에 빠르게 답변해 주었어요. 다행히 체크아웃 후 짐도 맡길 수 있었음

 

 

호스트 삼남매
이 곳에 다녀간 여행객들이 온 곳. 나도 한국에 핀 하나 남기고 왔다

 

예약은 인테리어와 후기에 반해서 했지만,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갈 때까지 늘 함께 하는 느낌이 들었던 호스트들 덕분에 이 숙소가 이렇게 만족스럽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부모님, 동생도 전반적으로 다 만족했고, 넷이 다 함께 호스트 칭찬으로 시작해서 호스트 칭찬으로 끝냈던 기억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이 후기가 도움이 되었고, 에어비앤비를 이제 처음으로 가입하려 한다면 하단에 있는 에어비앤비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여러분에게는 에어비앤비 숙소 첫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32000원 가량의 크레딧, 체험활동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12000원 가량의 크레딧이 주어지며, 저에게도 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이 지급되어 상부상조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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