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61 포르투 맛집 A TASQUINHA ::맛있는 포르토 대구, 문어요리 여자혼자 오로라+유럽여행 Day. 15 Portugal Porto(포르토) 예스 포르투 호스텔에 도착했으나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어서 짐만 맡겨놓고 나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내가 바르셀로나에서 비행기를 타고 여기로 넘어올 때 비행기 안에서 봤던 동양인 나홀로 여행객 두 명이 있었는데, 비행기에서 내려서 메트로를 타고 숙소로 올 때 까지 계속 마주쳤다. 한국인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말은 걸지 않았었는데, 알고 보니 숙소까지 같아서 이야기를 해보니 둘 다 한국인이었다. 점심은 이 둘과 함께 먹기로 하구선 길을 나섰다. 넘나 추워서 목도리 칭칭 감고, 패딩 모자 뒤집어쓰고 다녔던 핀란드와는 달리 포르투갈은 1월 겨울임에도 너무나 포근했다. 어딜 갈까 하다가 다들 별다른 정보없이 왔기에 내가 .. 해외여행 알맹/16 포르투갈 여행 2016. 6. 6. 포르투갈 포르투 공항에서 보다폰 유심카드 구입/시내로 가는 방법/포르토 여자혼자 오로라+유럽여행 Day. 15 포르투갈 포르투(포르토) 바르셀로나에서 두 시간을 날아 도착한 포르투 오포르토(OPORTO) 공항. 유로존 내에서의 유럽국가간 이동에는 입출국 심사가 따로 없다. 바셀에서 포르투로 넘어올 때도 짐만 찾아서, 입국 심사없이 바로 출구로 나갈 수 있었다. 시내로 나가기 전에 할 일은 공항내에 있는 보다폰(Vodafone) 매장에서 유심카드 구입하기! 난 이번 한달여행에서 영국에서 구입한 쓰리심을 쓰고 있는데, 내가 가는 나라 중 딱 한 나라! 포르투갈만 쓰리심 이용불가 국가여서 고민하다가 포르투갈은 숙소예약한 거 빼고는 준비 1도 안하고 와서 ㅠㅠ 어쩔 수 없이 유심을 알아보다보니 보다폰 유심을 추천하는 글이 많이 보였다. 혹시 쓰리심 이용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 해외여행 알맹/16 포르투갈 여행 2016. 6. 6. 바르셀로나 공항 라이언에어 체크인 방법:: 바셀에서 포르투로~ 여자혼자 오로라+유럽여행 Day. 15 [스페인 바르셀로나→포르투갈 포르투] 오늘은 오전 10시 비행기를 타고 포르투로 넘어갈 예정~ 이번엔 항공편 때문에 바셀을 짧게 경유하는거라 잠만 자고 떠나지만 일주일 후 바셀에 다시 돌아와서 제대로 여행할 예정이다. 6시 40분에 리셉션에 부탁해놓은 모닝콜이 울렸다. 짐 챙기고, 씻고 7시 반쯤 숙소를 나섰다. 까탈루냐 광장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걸려 도착한 바르셀로나 공항~ 바르셀로나 공항에는 터미널1과 터미널2 이렇게 두 개의 터미널이 있다. 그래서 시내에서 공항으로 들어가는 공항버스를 탈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터미널1로 들어가는 공항버스와 2로 들어가는 공항버스를 따로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가야할 터미널 번호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해외여행 알맹/16 포르투갈 여행 2016. 6. 3. 헬싱키에서 포르투:: 바르셀로나 경유, 람블라스 거리 타파스집 Miño 여자혼자 오로라+유럽여행 Day. 14 핀란드 헬싱키→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후 5시 25분 핀에어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넘어간다. 헬싱키 반타공항에는 넉넉하게 2시간 전쯤 도착~ 체크인 하고 면세점 구경하고, 시간 남아서 게이트앞에서 대기중~ 핀란드에 머물렀던 지난 일주일을 통틀어 한국인이라곤 딱 5명 만났었는데 헬싱키발 바르셀로나행 핀에어 게이트앞은 온통 한국인들로 바글바글하다. 여기도 한국말 저기도 한국말 요즘 핀에어에서 저렴한 가격에 유럽노선 항공권을 많이 풀고 있다보니 인천에서 출발, 헬싱키를 경유해서 스페인으로 넘어가는 한국 사람들이 많았다. 꽃할배 이후로 스페인을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대폭 늘어났다더니, 헬싱키 공항에서부터 체감이 되었다. 내가 탄 비행기는 주로 유럽내부에서만 왔다갔다 단기노선 비행.. 해외여행 알맹/16 스페인 여행 2016. 5. 31. 핀란드 여행 D8:: 암석교회 템펠리아우키오, 캄피 예배당 /헬싱키 일정/디자인 교회 여자혼자 오로라+유럽여행 Day. 14 핀란드 헬싱키→스페인 바르셀로나 혼자서 유럽여행을 시작한지 딱 2주가 되었다. 지나온 날도 2주, 남은 일정도 2주이다. 오늘은 북유럽 핀란드를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거친 후 내일 아침 일찍 포르투갈 포르투로 떠난다. 헬싱키에서 포르투 또는 리스본으로 가는 직항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바셀을 경유하기로 했다. 꾸준히 포스팅을 읽어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 초반 여행 루트는 정말 이상하다. 전체 루트는 런던→헬싱키(→킬로파→헬싱키)→바셀경유해서 포르투→리스본→세비야→그라나다→바르셀로나→피렌체→로마 인데, 분홍색 부분 루트가 참 별로다. 교통편도 비싸고, 루트도 비효율적이고... 런던에서 바로 포르투로 넘어갔으면 굉장히 매끄러운 루트였겠지만 오로라와 유럽여행을 둘다.. 해외여행 알맹/16 핀란드 오로라 여행 2016. 5. 30. 핀란드 기념품 구입은 스톡만 백화점에서::헬싱키 여행 여자혼자 오로라+유럽여행 Day. 13 핀란드 헬싱키 (앞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사보타에서 맛있는 순록 스테이크를 먹고 향한 곳은 헬싱키 중심가에 위치한 '스톡만 백화점' 무려 1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백화점임! 하지만 이미 영국에서 260년 넘은 장난감백화점에 다녀온 적이 있기에 이제 150년 쯤(?)은 귀엽게 봐줄 수 있을 정도....ㅎㅎ 스톡만 백화점 바로 앞에는 큰 도로가 있고, 주변에는 고급 상점이 즐비한 거리가 있다. 위 사진에서 보듯 백화점의 겉모습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다. 하지만 지하에 있는 식료품 매장이 꽤 넓고, 파는 물건의 종류가 많다고 해서 꼭 가보려고 했었다. 어딜가나 마트구경하는 걸 참 좋아라해서...ㅎㅎ 정확한 위치나 영업시간은 아래를 참고하세여 -위치 : 헬싱키 중앙.. 해외여행 알맹/16 핀란드 오로라 여행 2016. 5. 29. 티스토리 신규 블로그 72시간 저품질 현상 사라짐 안녕하세요 알맹이입니다ㅎㅎ 티스토리에서 '알맹이의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지 이제 세달 반이 지났네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지난 세 달 동안 저를 괴롭힌 신규블로그 72시간 최신순 저품질 현상이 드디어 사라져서 (실제로 저품질은 아니지만 딱히 사용할만한 용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같은 증상을 겪고 계신 다른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포스팅합니다. 신규블로그 72시간 최신순 저품질이란... 다시 말하면 최근들어 개설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작성한 포스팅이 네이버 정확도 검색에 정확히 72시간 후 순위가 반영되어 보여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72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내 포스팅의 제목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입력해서 네이버에 검색하더라도 최신순에서만 검색되고, 정확도에서는 저 멀.. 끄적이는 알맹 2016. 5. 24. 핀란드 헬싱키 맛집 :: 순록 요리가 맛있는 레스토랑 사보타(Savotta) 여자혼자 오로라+유럽여행 Day. 13 핀란드 헬싱키 (앞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순백색의 루터란 대성당을 잠시 구경하고 향한 곳은 레스토랑 사보타(Savotta). 여러가지 북유럽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인데, 순록 요리도 꽤 괜찮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북유럽에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 중 하나였던 순록(Reindeer) 고기~ 사실 며칠 전 사리셀카 마트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이미 저렴이 순록이를 한번 먹어봤는데 넘나 누린내가 나고 별로여서 실망했었다. 그래서 헬싱키에 오게 되면 조금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곳에서 먹어보고 싶어 알아본 곳이다. 물론 더 맛난 순록요리 전문점이 많겠지만 비교적 평 좋은 레스토랑 중 이 곳이 숙소에서 가장 가까웠기 때문에 선택했다. 위치는 아래 구글맵 참고.... 해외여행 알맹/16 핀란드 오로라 여행 2016. 5. 24. 핀란드 여행 D7:: 다시 헬싱키 로, 순백색의 루터란 대성당 여자혼자 오로라+유럽여행 Day. 13 핀란드 킬로파→이발로 공항→헬싱키 안녕하세요 알맹이입니다 ㅎㅎㅎ 본격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 기쁜 소식이 있어서 제맘대로 자랑좀 하고 시작할게요 >_ 해외여행 알맹/16 핀란드 오로라 여행 2016. 5. 23. 핀란드 오로라 여행 :: 5일 만에 드디어 만난 Aurora (Part.2) 여자혼자 오로라+유럽여행 Day. 12 핀란드 Kiilopaa (앞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사우나에서 마음을 다독였건만 허탈한 마음을 감출 수는 없었다. 버킷리스트 이루는 건 쉽지 않구나 하며 목욕가방 들고, 하얀 입김을 호호 뿜어대며 털레털레 숙소를 향해 걸어가고 있던 그때... 한숨을 푹 쉬며 무심코 올려본 하늘에 이상한게 하나 떠 있었다. 하늘에 그어진 뚜렷한 흰색 선 하나 내 머리 위쪽부터 호스텔 건물 너머 먼곳까지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선이었다. 어??? 하늘에 왠 선이 그어져 있지? 꼭 전투기가 지나가고 나면 하늘에 생기는 선 마냥 길게 뻗은 선 하지만 그것보다는 훨씬 굵었다. 진정하고 다시 보니 옅은 녹색빛을 띄고 있었다. 응????? 아??!!!!!!! 오로라다!!!!!!!! 오로라야!!!.. 해외여행 알맹/16 핀란드 오로라 여행 2016. 5. 17. 핀란드 오로라 여행 :: 마지막날 극적으로 만난 Aurora (Part.1) 여자혼자 오로라+유럽여행 31박 32일 Day. 12 핀란드 사리셀카, 킬로파 (앞 포스팅에 이어서) 사리셀카 마트에서 간단히 장을 보고, 다시 킬로파로 돌아오니 거의 오후 5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내리자마자 룸메와 함께 하늘부터 올려다봤다. 칠흑같이 깜깜한 밤하늘에 정말 많은 별이 보였던 그 순간 우리는 오늘은 오로라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흥분하고 있었다. 방으로 돌아와 짐을 풀고, 저녁 9시 정도까지는 각자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여기 있던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곳은 주로 밤 10시 전 후로 오로라가 뜨는 경우가 많다 해서 룸메, 다른 방 한국분과 9시 반쯤 만나서 국립공원에 가 보기로 했다. 사리셀카 마트에서 사온 맥주와 과자 ㅎㅎ 크랜베리맛 맥주와 클라우드베리맛.. 해외여행 알맹/16 핀란드 오로라 여행 2016. 5. 17. 핀란드 오로라 여행 D6::영하26도에 간 1200m짜리 끝없는 눈썰매장 여자혼자 오로라+유럽여행 Day. 12 핀란드 사리셀카, 킬로파 오늘은 킬로파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내일 아침 일찍 헬싱키로 넘어가기 때문에 라플란드 지역에서 머무는 날은 사실상 오늘이 마지막이다. 오로라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습관적으로 폰을 켜서 오늘의 날씨 예보와 오로라 지수를 먼저 확인했다. 일단 날씨는 여기서 보낸 5일 중 가장 좋다!!! 낮엔 구름이 약간 끼고, 밤부터는 완전히 맑아진다는 기분 좋은 예보.... 온도는 현재 영하 26도 ㅎㅎㅎ 밤엔 영하 30도 정도 겁나 춥지만 추운만큼 로라를 만날 확률은 높아지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오로라지수 확인~ 하....처음으로 날씨 완전 좋은데 지수가 겨우 2밖에 안된다. 근데 내일은 자그마치 지수 5짜리.. 해외여행 알맹/16 핀란드 오로라 여행 2016. 5. 16.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56 다음 💲 도움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