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포스팅 보러 와주시는 고정 방문자분들께

안녕하세요 해외여행 블로그 겸 백패킹 캠핑 블로그를 운영 중인 알맹이입니다.

 

원래 낯 간지러운거 싫어해서 이런 글은 잘 안올리는데 며칠 전에 간만에 백패킹 장비 후기 포스팅을 올렸다가 너무 놀라서 급 이런 글을 쓰게 되었네요.

 

며칠 전 자정이 좀 넘어 툴레 백패킹 배낭 후기를 업로드 했는데요. 글 잘 올라간거 확인한 후 자려고 글을 봤는데 공감수가 실시간으로 치솟고 있어 너무 놀랐어요. (티스토리에선 흔하지 않은 일)

 

<관련 포스팅>

백패킹 배낭 추천 - 툴레 버선트 70 (신형) 실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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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 반응 뭔데?! 시스템 오류 났늬?' 하며 방문 통계보니 검색 말고 즐찾 등을 통해 직접 들어온 수가 급 늘어 있더라구요. 보통은 포스팅 올린 후 한참 지나며 천천히 공감수가 올라가는데 업로드와 동시에 공감이 이렇게 막 찍히는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이웃 블로거분들이 누른 것도 아닌 것 같고 고정 방문자분들이 스텔스 모드로 공감만 누르고 사라지셨더라구요 ㅋㅋㅋ

 

2021 경남 고성 백패킹

 

공감 안누르고 그냥 보시는 분들도 많으니, 실제론 훨씬 많은 분들이 보신다는 말인데, 조용히 백패킹 포스팅 보러 오시는 고정 방문자분들이 생각보다 많아 놀랐어요. 네이버 블로그도 아니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저장해놓고 고정방문하는게 흔한건 아닐 텐데 싶어 감사하기도 했어요.

 

그간 백패킹 포스팅은 다녀온 일지 위주로만 써오다 오랜만에 장비 후기를 써서 그른가... 암튼

 

2021 선자령 백패킹

 

다른 글들보다 백패킹 장비&용품 후기 글이 생각보다 수요가 높다는 것도 알게 됐구요. 장비 후기 글을 몇 달 째 안썼었는데 이제부턴 제주도 여행기, 태국 여행기 올리며 백패킹 장비 후기도 간간히 써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혹시 백패킹 관련해서 원하는 내용의 글이 있음 댓글에 알려주세요~ 제가 다룰 수 있는 주제라면 아는 것, 경험을 최대한 짜내서 써보겠습니다. 이왕이면 나만 좋은 글보단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글을 쓰면 좋을테니까요!

 

지금처럼 조용히 다녀가시는 것도 넘넘 감사하고, 가끔씩 댓글에 아는 척 해주시면 더더더 감사드리고요ㅎ 한창 백패킹 시즌인 가을인데, 즐거운 캠핑 생활 하세요!

 

<백패킹 관련 포스팅들>

#4 흑염소와 함께 한 경남 고성 거류산 백패킹 (등산코스, 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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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테이블 후기 :: 라이프 스포츠 테트라 테이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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