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캠핑 알맹

차박, 백패킹 매트 - 네이처하이크 싱글 에어매트 6.5 실사용 후기

알맹e 2022. 10. 2.
반응형

차박, 백패킹 매트 - 네이처하이크 싱글 에어매트 실사용 후기

 

내돈내산 20회 실사용 후기

 

이 글이 업로드 되는 10월 2일 알맹이는 제주도로 백패킹을 떠나 있을 예정 ㅎ뭐 아직 발권은 안했는데 어쨌든 그럴 예정입니다 ㅋㅋ 제주도 근황이 궁금해지신다면 인스타에 놀러오세요 ㅎ 후기는 편의상 반말로 씁니다!

 

오늘 후기를 쓸 백패킹 장비, 용품은 내 백패킹 1회차부터 20회차인 현재까지 한 번도 빼놓지 않고 20회 내내 쭉 함께하고 있는 백패킹 매트 네이처하이크 싱글 에어매트 6.5다. 기간으로는 일년 좀 넘게 쓰고 있음.

 

인터넷에 백패킹 매트로 검색하면 워낙에 좋은 매트들이 많이 나와서 아마 이 3만원짜리 네이처 하이크 에어매트를 이렇게 주구장창 오래 쓰고 있는 백패커는 거의 내가 유일한건 아닐까 싶을 정도임.

 

장산 전맹대 백패킹 중 찍어본 매트

 

포스팅하며 검색해보니 차박 매트로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신 듯 하여 제목을 차박, 백패킹 매트로 써봤는데 난 백패킹 할 때만 사용해봤다. 근데 뭐 어차피 어디에 쓰던 후기는 같을 테니 차박, 백패킹 상관없이 보셔도 될 것 같다. 

 

<알맹이의 백패킹 포스팅>

현재 보유중인 백패킹 장비 리스트, 목록 정리(가성비템 위주)

 

현재 보유중인 백패킹 장비 리스트, 목록 정리(가성비템 위주)

현재 보유중인 백패킹 장비 리스트, 목록 정리 가성비템 위주, 100% 내돈내산 작년 초여름 백패킹에 입문한 알맹이. 아직은 동계 백패킹의 매력을 딱히 느끼지 못해 3계절 백패킹만 즐기기로 한

almenge.tistory.com

#3 여름 선자령 백패킹 후기 (1):: 뜻하지 않은 은하수 캠핑

 

#3 여름 선자령 백패킹 후기 (1):: 뜻하지 않은 은하수 캠핑

<세 번째 백패킹> 7,8월 한여름 선자령 백패킹 후기(7. 27~ 7.28 ) 뜻하지 않게 만난 은하수, 운해 덕분에 낭만 캠핑 두 번째 백패킹을 마친지 17일만에 강원도 평창 대관령의 선자령이라는 곳으로 세

almenge.tistory.com

사진 출처 - 네이처하이크 공홈

목차

    후기가 꽤 자세하므로 요약본만 보고 싶으면 가장 마지막 '마무리' 챕터만 보셔도 됩니다!

     

    구입 계기

    백패킹 초반에 썼던 요 포스팅에 이 매트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 잘 써있기 때문에 링크로 대신한다. 왜 에어매트, 자충매트, 발포매트 중 에어매트를 구매했는지도 친절하게 써있다ㅎ

     

    <관련 포스팅>

    초보 첫 백패킹 필수 장비 30만원으로 맞추기(feat. 네이처하이크)

     

    초보 첫 백패킹 필수 장비 30만원으로 맞추기(feat. 네이처하이크)

    백패킹 초보의 첫 백패킹 필수 장비 30만원으로 맞추기 -가성비 좋게 사긴 했는데 검색한다고 멘탈은 다 털렸어. 내돈내산 백린이의 첫백패킹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은 첫 백패킹을 앞두

    almenge.tistory.com

     

    사실 백패킹 매트도 좋고 좋은 비싼 것들이 널렸고 비싼게 돈값 한다는건 잘 알지만, 내가 필수장비에 배분한 초반 예산이 30만원이었기에 그 중 리뷰 참고해 최선의 선택을 한게 이 에어매트였다.

     

    몽가2 안에 넣은 네이처하이크 싱글 에어매트 6.5

     

    기본 스펙 및 가격 정보

    모델명 : FC-10 (또는 NH19Z032-P )

    무게 : 600g(수납 파우치 제외) / 파우치 포함 650g

    사이즈 : 너비 59cm x 길이 195cm x 두께 6.5cm  (싱글 사이즈 기준)

    수납시 사이즈 : 지름 10cm x 길이 30 cm

    재질 : 나일론 TPU

    색상 : 블루, 오렌지 두 가지

     

    위 모델명으로 검색하면 해외 직구로 구입할 경우 9월 28일 현재 25000원 정도에 구입가능하다. 난 빨리 받고 싶어서 국내 판매자 제품으로 구입했더니 배송비 포함 36400원에 구매했었음.

     

    수선용 스티커 패치가 두 장 정도 동봉되어 있다.

     

     

    네이처하이크 싱글 에어매트 실사용 후기

    1. 가성비 하나는 진짜 인정

    이름모를 회사의 1~2만원짜리 에어매트 사서 한 두번 쓰고 터져서 버리느니 그래도 대륙의 실수 네이처하이크를 믿어보기로 했다. 난 36400원에 구입했는데, 네이처하이크 한국 공홈에서 구입할 경우 57000원인데 굳이 이 가격주고 공홈에서 구매할 필요는 없을 듯ㅎㅎ

     

    공홈 구매가 아닐 경우 AS는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부분인데 36000원 주고 샀기에 애초에 AS는 기대하지 않았다.

     

    8월 고성 백패킹

     

    근데 너무나 아쉽게도(?) 20번을 쓴 지금까지 구멍나거나 터진 적이 1도 없어 강제로 오래 사용중(?)이다. 혹시라도 구멍나거나 터지면 미련 없이 새 매트로 바꾸려 했는데 이 가격에 쓸데없이 왜 이렇게 튼튼해...

     

    나름 바닥에 날카로운 돌 있는 곳으로도 다녔는데 안터지더라....? 나 네이처하이크한테 돈 받은거 하나도 없고 진짜 사실만 씁니다 ㅋㅋㅋ (사실 은근 구멍나길 바라고 있다고...)

     

    <텐트 후기>

    백패킹 텐트 :: NH 네이처하이크 몽가2, 입문용으로 딱!

     

    백패킹 텐트 :: NH 네이처하이크 몽가2, 입문용으로 딱!

    백패킹 텐트 후기 :: NH 네이처하이크 몽가2 입문용으로 딱 좋은 가성비 텐트 내돈내산 후기 (후기 포스팅은 반말로 작성하는게 더 잘 써져서 반말로 작성하고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다섯번의

    almenge.tistory.com

     

    2. 컴팩트한 패킹 사이즈

    출처- NH 공홈
    패킹시 한 손에 잡히는 크기(지름10cm x 길이 30cm)

     

    그리고 무게의 경우 수납 파우치 제외 무게가 600g인데, 수납 파우치 포함해서 집에서 재보니 648~650g에서 왔다갔다 한다. 사실상 항상 파우치에 넣어 다니니 파우치 수납시 무게로 봐야할 듯!

     

    패킹시 부피감은 위 사진 정도? 한 손으로도 가볍게 잡히는 컴팩트한 사이즈다.

     

     

    이건 수납 주머니 벗겨낸 모습. 바람 다 뺀 에어매트를 수납 사이즈로 돌돌 말아보면 이렇게 한 손에 쥐어지는 컴팩트한 사이즈가 된다는게 내가 이 에어매트를 선택한 큰 이유 중 하나였다.

     

    자충매트의 경우 에어매트랑 비교하면 폼 형태+공기주입으로 매트리스가 잘 되어 있지만 대신 수납시 부피가 크다는 단점이 있고 바람 뺄 때도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데, 에어매트는 오로지 공기주입에 의존하는 대신 패킹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3. 바람 편하게 빼는 팁 공유

    백패킹용 에어매트를 써보신 분들은 공감하실텐데, 새 매트에 바람을 넣었다가 빼면 완전 처음 상태로는 안돌아오고 미묘하게 잔류 공기가 남아 매트를 돌돌 말기 어려워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론 십만원 중반대~20만원 이상 하는 고급 에어매트야 기술력이 좋아 바람 한번에 슉 빼기 쉽게 되어 있는데 중저가형 에어매트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뭐 그래도 자충매트에 비하면 에어매트 바람 빼는게 훨 쉬우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출처 - NH 공홈

     

    이 매트의 경우 가격대 있는 에어매트에 있는 것 처럼 공기 마개가 2중으로 되어 있어 윗쪽의 작은 밸브로는 공기 주입, 아랫쪽 큰 밸브는 공기 방출할 때 쓰여 공기를 넣을 때 공기 새나갈 걱정이 없고, 공기를 뺄 때도 한 번에 많은 양이 슉 하고 잘 빠진다.

     

    다만 고급 매트처럼 완전 다 빠지진 않고 잔류 공기가 조금 남아 있게 되는데, 첨엔 요령이 없어 공기 이리빼고 저리빼고 하느라 힘들었는데 요령이 생기니 이젠 단시간에 척척 공기 빼서 패킹까지 잘 하고 다닌다. 20회 사용자의 짬바랄까 ㅎㅎ

     

     

    방법은 1. 우선 아랫쪽 큰 밸브를 열어 공기를 슉 뺀후 매트를 마개 반대쪽에서부터 돌돌 말아 올라가면서 잔류공기를 제거한다. 이 때 대충 말지 말고 촘촘하게 잘 말아줘야 공기를 한 번에 뺄 수 있다.

     

     

    2. 이렇게 마개 앞까지 끝까지 돌돌 말고, 말아진 부분을 한 손으로 잡고, (윗사진) 저만큼 남은 부분은 다른 손 손날으로 한 번 쓸어 나머지 바람까지 빼주고 난 후 마개를 꽉 닫는다.

     

     

    3. 돌돌만 매트를 다시 편 후 빨간 선 방향으로 반 접은 후 노란선 방향으로 삼등분으로 접고, 이 상태에서 마개 반대방향부터 시작해 다시 돌돌 만다. 다 만후 조금 남은 공기는 마개를 다시 열어 살짝 빼준후 다시 마개 닫은 후 파우치에 패킹 

     

    20번쯤 써보니 이렇게 패킹하는게 손에 익어 정리 속도가 빨라졌다. 물론 20만원짜리 비싼 에어매트 쓰면야 이런 과정 없이도 바람이 더 쉽게 빠지겠지만 가격차이부터가 넘사니 이 가격에 매트 쓰려면 이 정도 노동은 해줘야...

     

    그리고 이렇게 정리해도 니모 조르나 오라 같은 자충매트보단 얘 정리속도가 훨씬 빠르다.

     

    다이소 펌프로 공기 넣는 중

     

    아, 공기 넣는건 5000원짜리 다이소 에어펌프로 잘 넣고 있다. 배터리만 제때 제때 갈아주면 성능 꽤 괜찮음. (공기 빼는 것도 가능) 에어펌프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구여. 원래 NH 주머니형 펌프색도 있었는데, 추가구매길래 따로 구입안하고 다이소 펌프로 쓰고 있다.

     

    <에어펌프 포스팅>

    직접 구매한 다이소 캠핑용품 4가지 소개

     

    직접 구매한 다이소 캠핑용품 4가지 소개

    직접 구매한 다이소 캠핑용품 4가지 소개 (+백패킹) 다이소엔 다 있어. 다 합해서 만원! 내돈내산 후기 해외여행 가기 전엔 늘 압축백, 지퍼백, 샴푸, 린스, 바디워시 샘플 같은거 털러 갔었던 다

    almenge.tistory.com

    초겨울에 사용중인 모습, 잘 안보이지만 아래에 발포매트 있음

     

    4. 동계엔 단독 사용 불가능

    우선 나는 삼계절+초겨울+초봄 정도만 백패킹을 다니는 사람이라는걸 말해둔다.

     

    백패킹 매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닥 한기를 얼마나 잘 막아주냐일텐데 이 매트의 경우 따로 R 밸류값을 제시하고 있지 않아 정확한 알밸류를 모른다. 인터넷 추정치로는 대략 1.5 정도로 예상되는데, 이 정도면 하계에 적합한 알밸류다.

     

    즉, 동계엔 단독으로 쓰기엔 부적합 하다 할 수 있다. (특히 극동계에 쓴다면 부적합한 정도가 아니라 큰 일 난다 ㅋㅋㅋ)

     

    초봄, 초겨울엔 발포매트도 함께

     

    그래서 봄~여름~가을 정도까진 얘 하나로 잘 자는데, 초봄이나 늦가을, 초겨울 시즌에 사용할 때는 밑에 발포매트를 하나 추가해서 이중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기예보 봐서 최저기온이 6~7도 정도면 발포매트도 함께 챙기는 편.

     

    근데 동호회 사람들이랑 같이 백패킹 나가보니 나보다 더 비싼 에어매트, 자충매트 쓰시는 분들도 초봄, 초겨울, 동계엔 다들 아래에 발포매트나 은박매트 추가로 깔아 쓰더라.

     

    에어매트+발포매트+은박매트 조합

     

    영하 1도에선 에어매트+네이처하이크 발포매트 조합 탑앤탑 은박매트를 하나 더 추가해 노지에서 써봤는데 등시림 없이 잘 잤다. 내가 동계 백패킹을 아직 안하는 관계로 야외에서 자본 것 중 가장 추웠을 때가 영하 1도 정도였는데 그 정도까진 이 조합으로 잘 잤다. (침낭은 구스 800짜리 씀)

     

    사실 내가 다니는 기온 범위에선 발포매트만 하나 더 추가해도 바닥이 제법 따땃하고, 은박매트는 매트 안깔린 부분 텐트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가 싫어 깔아쓰는거기 때문에..ㅎㅎ 영하도 아닌데 은박매트까지 삼중으로 까는건 좀 오버스펙이지 싶다.

     

     

    5. 누웠을 때 사용감 & 소리(아쉬운 점)

    에어매트 건 에어 목베개건 에어 용품의 관건은 바람 넣는 양인데, 오히려 바람을 최대치로 빵빵하게 넣으면 누웠을 때 불편하기 때문에 바람을 본인에게 맞게 적당히 넣어주는게 중요하다.

     

    내 경우에도 첨엔 뭣 모르고 최대치로 넣었더니 너무 단단해서 불편했는데, 바람은 조금 빼고 적당히만 넣으니 폭신폭신해지면서 편해졌다.

     

    가장 두꺼운 곳 기준 두께 6.5cm

     

    다만 NH에서 주장하시길, 다이아몬드 형태의 에어셀이라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실제 써본 결과 누웠을 때는 저 말이 맞지만, 앉아 있거나 발로 밟고 있을 때, 무릎 꿇고 있을 때는 공기가 다른 쪽으로 몰려버려 바닥의 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자충매트의 경우 매트 위에 앉아 있거나 해도 폭신폭신함이 유지되는 반면 이 매트는 이 점이 가장 아쉽다. 난 텐트 안에서 잘 안 앉아있는 편이라 이 점이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텐트 안에서 생활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점이 충분히 불편할 것 같다.

     

    파라파랑 에어매트

     

    그리고 소리. 에어 매트 꺼리는 분들은 누웠을 때 나는 뽀득 뽀득 소리 때문에 꺼리시는 분들도 많다. 이 매트 역시 소리는 꽤 많이 난다. 그러므로 이 점이 싫으면 자충이나 발포로 가시는게 좋음. 난 잠귀가 어두워 소리가 나건 말건 잘 잔다 ㅎㅎㅎ

     

    <관련 포스팅>

    알맹이의 백패킹 준비물, 용품 리스트 ver 2.0

     

    알맹이의 백패킹 준비물, 용품 리스트 ver 2.0

    알맹이의 백패킹 준비물, 용품 리스트 업그레이드 버전 올해 7월 첫 백패킹을 다녀온 후 아래와 같은 백패킹 준비물 리스트 포스팅을 했었다. <연관 포스팅> 백패킹 준비물 리스트 :: 다녀와서 남

    almenge.tistory.com

     

    6. 기타

    백패킹 여러 번 다녀보면 이유없는 기변증이 생길 때가 있다ㅎㅎㅎ 어느날 갑자기 매트 기변증이 몰려 오길래, 같이 백패킹 간 친구가 쓰던 니모 조르 25L 자충매트와 하루 정도 매트를 바꿔 자본 적이 있다.

     

    니모 조르는 나름 국민 백패킹 매트고 가격도 15만원 정도 하는 자충매트여서 꽤 기대를 하며 누웠는데, 나한텐 좀 불편해서 맞지가 않아 그날 잠을 설쳤다. 그래서 기변증이 확 접어짐.

     

    하루 써봤던 친구 매트

     

    비싸다고 무조건 나한테 맞는 건 아니란걸 이때 알았다 ㅎㅎㅎ (내 몸뚱이 싸구려냐고 ㅋㅋㅋ왜 안 맞는거냐고)

     

    근데 자충 매트가 나랑 맞지 않는거라면 좀 비싼 에어매트는 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변증이 최근에 또 도지고 있어 조만간 씨투써밋 인슐레이티드나 써머레스트 에어매트를 지를 지도 모른다는.....점ㅋㅋㅋㅋㅋ

     

    이 취미는 하면 할 수록 돈이 더 드는 취미다...따흑

     

     

    마무리(요약)

    이름 없는 회사의 저렴한 에어매트를 쓰는 거에 비해 믿음직하면서 가성비 브랜드 답게 가성비도 좋아서 20번 쓰는 동안 구멍 한 번 나지 않아 강제로 사용중(?)인 튼튼한 매트.

     

    에어매트답게 패킹 사이즈가 컴팩트해서 좋고 바람 넣고 빼는 것도 내 기준에선 그다지 불편하진 않아 잘 쓰고 있다. 하지만 알밸류가 낮아 동계 단독사용은 불가능하며, 누웠을 때 소리가 제법 나는 점, 눕지 않고 앉아 있거나 발로 밟고 있을 경우 바닥이 느껴진다는 점은 단점이다.

     

    장산 전맹대 백패킹 중 찍어본 매트

     

    하지만 난 삼계절+초봄+초겨울 정도만 백패킹을 다니는 백패커라 봄,여름,가을단독 사용,

    초봄, 초겨울엔 에어매트+발포매트 2중 조합으로 그럭저럭 잘 쓰고 있다는 후기! 

     

    물론 아직 안써본 제품들이 더 많기에 더 편한 제품을 써보면 이게 불편하게 느껴질 가능성은 아주 충분하는 점, 그리고 지금 아무 이유 없이 기변 욕구가 뿜뿜이라 조만간 새 매트 살 수도 있다는 점.....? ㅋㅋㅋㅋ

     

    이 취미는 돈 먹는 하마다... 물건이 별로여도 새로 사고 싶고, 만족해도 쓰던게 이유없이 지겨워져서 기변증이 돋고.....결국 어떻든간에 돈을 계속 쓰게 되어 있다는 것 ㅋㅋㅋㅋ

     

    그럼 여기서 마무리 합니데잉

     

    도움되셨거나 좋았다면 아래 공감버튼(♡하트)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공감에 많은 힘을 얻습니다.

    댓글

    도움될 수도 있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