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알맹/22 태국 여행

(5) 카오산로드 타이 마사지 추천 (타이란타)& 팟타이 맛집 소개

알맹e 2022.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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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 타이 마사지 추천 (타이란타)& 팟타이 맛집 소개

 

2022. 7. 28 (목)

 

🧸Day 2. 람부뜨리 로드& 끈적국수→애프터유→왓포 사원→카오산로드&마사지→나와 팟타이 땀상→숙소→롬프라야 나이트 버스

 

이전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편의상 반말로 써요! 이전 포스팅 링크는 아래에~

 

(4) 태국 방콕 가볼만한 곳 - 왓포 사원에서는 꼭 소원을 빌어보자 (+입장료, 복장, 무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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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가볼만한 곳 - 왓포 사원에서는 꼭 소원을 빌어보자 (+입장료, 복장) 혼자 떠나는 태국 방콕 & 꼬따오 여행 2022. 7. 28 (목) 🧸Day 2. 람부뜨리 로드& 끈적국수→애프터유→왓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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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빠져 한 시간 반이나 둘러본 사원이었지만 

오후 2~4시 한 창 더울 시간에 야외를 돌아다닌 나는

녹아버릴 것만 같았고..

 

바로 지금이다

 

마사지 타임 ㅋㅋㅋ

 

에어컨이 없는 현지 버스(에어컨 있는 버스도 있음)

 

태국 여행에서 마사지는 이런 타이밍에 받는 것이다 ㅎㅎ

 

덜 더운 시간엔 관광 다니고, 한창 더울 시간엔 마사지 또는 에어컨 팡팡 나오는 실내 쇼핑몰에 가는 것인데, 이걸 다 알면서도 한창 더울 시간에 사원 구경을 한 나....^^  블로그에 글 쓸 땐 '사원은 제발 오전에 가라'면서 정작 글쓴이는 오후 한낮에 야외 관광다님

 

 

그러다보니 에어컨 나오는 마사지샵이 시급해졌고, 무브미로 툭툭 잡아타고 다시 카오산로드로 향한다. 오늘은 카오산 인근에서만 놀아보기로!

 

오늘의 세 번째 무브미 탑승. 왓포에서 카오산로드 인근까지는 33바트. 왕궁이나 카오산로드 같은 구시가지는 무브미 툭툭 타고 다니면 차도 안막히고 빠르고 저렴해서 좋은 것 같다.

 

<무브미 관련 정보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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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 포인트에서 내려 마사지샵까지 걸어가는 길. 길거리 좌판들을 보니 여기가 카오산로드 인근이라는게 실감난다. 즉석에서 갈아주는 길거리 생과일 주스 노점, 팟타이, 볶음밥, 국수 파는 노점이 즐비한 카오산로드 인근 길

 

오히려 카오산로드는 코시국 이후론 큰 클럽 위주로 형성되어 있고, 카오산 로드 옆길들은 이런 현지 뿜뿜한 느낌을 내고 있다. 그래서 난 카오산로드 보단 그 옆 람부뜨리 로드나 그 주변 길들을 더 좋아하는 편!

 

 

람부뜨리 로드를 지나가는 길에 이따 꼬따오행 버스타러 올 롬프라야 사무실도 지나쳤다. 혹시 좀 일찍 체크인 할 순 없을까 해서 사무실에 들어가 지금 체크인 할 수 있냐 물으니 칼같이 저녁에 시간되서 다시 오라 함 ㅎㅎ 

 

여튼 이따 밤엔 꼬따오로 가기 위한 12시간 대이동이 시작될 예정. 

 

 

카오산로드 근처 마사지샵

 

노점들을 지나 도착한 타이란타 마사지. 태국여행 카페 추천을 보고 지도에 저장해둔 곳인데 여행 첫날 바로 오게 되었다.

 

이 곳은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마사지샵인데 카페에 많은 분들이 추천해서 반신반의하며 가게 됐는데 실제로 가보고도 꽤 만족스러웠다.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한다고 해서 가격도 한국스러울 줄 알았는데 가격은 타이 마사지 한 시간에 250바트로 현지 수준이었는데 서비스는 한국식으로  받아 황송할 정도였다 ㅎ

 

 

 

마사지사들은 태국 현지인들인데 내 전담 마사지사였던 분은 유쾌하신 분이었고 수시로 내 상태를 체크해가며 내가 원하는 정도로 마사지 해주셨다. 영어 소통 가능했고 간단한 마사지 관련 한국어도 할 줄 아셨음.

 

일반 타이 마사지 1시간을 받았는데 1시간에 9000원에 받는 타이마사지 치곤 마사지도, 서비스도 넘 만족스러웠다.

 

가격표 참고

 

한국인 사장님도 직원들한테 다 시키고 뒷짐만 지고 있는게 아니라 직접 손님 응대하고 열심히 일하심. 태국에서 익숙한 한국어로 익숙한 안내를 받으며 앉아 있으려니 뭔가 어색 ㅋㅋㅋ 

 

메뉴판 주며 이것 저것 설명해주셨는데 난 기본 타이 마사지 1시간으로 픽. 마사지사들을 순번에 따라 배치하시는 것 같은데, 마침 내 차례가 남자 마사지사인데 괜찮냐고 세심하게 물어봐주셨다. 원하시면 여자 마사지사로 배치해주신다길래 난 여자 마사지사를 선택했다.

 

앞쪽은 풋 마사지 자리, 뒷쪽 베드는 타이나 오일마사지 받는 곳

 

저렴한 마사지샵인만큼 내부는 별도의 룸 없이 칸막이 커튼으로 베드와 베드 사이를 가려주는데, 완벽히 가려져서 프라이빗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나중에 꼬따오 가서 갔던 현지 마사지샵은 여기와 비슷한 가격이었는데 칸막이도 없이 뻥 뚫린 공간에서 옷을 갈아입고(ㄷㄷㄷ), 오픈된 공간에서 함께 마사지를 받는 곳이 대부분이라 매우 어색했더랬....암튼 타이란타 정도면 이 가격대 샵 중엔 정말 괜찮다.

 

자세한 후기 및 방콕 다른 마사지샵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 썼으니 참고하세여!

 

<태국 마사지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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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카오산로드 근처를 헤맨다. 야외에 훤히 노출된 꼬치 상점은 위생상 굉장히 걱정이 되게 생겼으나 은근 사먹는 사람들이 있다 ㅎㅎ

 

랭쌥 외 여러가지 팔던 트럭

 

요기는 람부뜨리 로드 인근 길거리 트럭 음식점인데 사람들이 노상 테이블에 앉아 랭쌥을 맛나게 뜯는걸 보니 나도 급 랭쌥이 땡기고 ㅋㅋㅋㅋ 겨우 마음 다잡으며 목적지로 향했다.

 

결국 여긴 일주일 후 꼬따오에서 다시 방콕 돌아와 첫 끼니로 다시 오게 되었는데 랭쌥 스몰사이즈와 밥을 시켜 만족스런 식사를 했다. (1인분 양 -> 랭쌥 스몰+밥1+물1=150밧)

 

트럭 노점이라 구글맵에 위치가 안나올 줄 알았는데 나름 유명한지 트럭인데도 불구하고 구글맵에 나와있다 ㅋㅋㅋ 여기 가실 분들은 아래 맵 위치 참고!

 

 

 

 

더워서 근처 아무데나 갈까 했지만 구시가지를 좀 더 구경해보고 싶어 일부러 10분 좀 넘는 거리에 있던 팟타이집 가는 길. 언뜻 사진만 보면 너저분해 보이고 정리가 안되어 보이는 모습이지만 동남아 자주 다니다보면 이게 동남아 바이브인 것 같다 ㅎㅎ 

 

마천루 가득한 대도시 모습도 좋지만 난 왜 이런 풍경이 더 좋은지 모르겠다.

 

 

근데 좀 걷길 참 잘한게 방콕에서 이런 운치 있는 운하변을 만났다. 일부러 관광지에서 좀 벗어난 팟타이집을 찾아온건데, 그래서인지 인터넷에서 잘 보지 못한 운하변이 나왔다. 그런데 관광객도 별로 없고 현지인들만 보이던 한적한 동네

 

운하 좋아하는 내 취향 답게 난간에 기대서 한참을 멍 때리다 팟타이집으로 향했다. 팟타이집은 운하 건너자마자 바로 있음

 

<운하에 진심인 사람이 간 유럽 운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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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 맛집 '나와 팟타이 땀쌍'

 

 

구시가지 운하변에 위치한 팟타이집 나와 팟타이 땀쌍. 카오산에선 도보 10~15분 정도 거리인데 구글맵 뒤적뒤적하다 평점이 너무 좋아 한 번 가보게 되었다.

 

저기 아주머니 서계시는 곳이 나와 팟타이 땀상

 

지도를 보며 걸어갔건만 식당 외부가 작고 허름에서 그냥 지나쳐버렸다 ㅋㅋㅋㅋ  코너에 초록벽 가게 바로 옆집이다.

 

 

요기! 외부에서 조리를 하는 오픈 키친 방식. 태국 식당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건물 앞 야외에 부엌이 있는게 흔하다. 배달도 하는 집인지 배달 오토바이도 간간히 왔다갔다 했던 곳

 

위생모, 마스크 쓰고 조리하심

 

허름한 외부와는 달리 내부는 깔끔하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팡팡 나온다. 주인 아주머니는 영어를 잘 못하셨기에 짤막 짤막 단어 위주로 소통했는데, 어차피 식당 주문이야 긴 영어 필요없으니 별 불편함은 없었다.

 

 

메뉴판 팟타이 메뉴들. 팟타이가 60~70바트 선으로 요즘 방콕 물가 생각하면 진짜 저렴한 편. 방콕 길거리 팟타이도 50바트는 받는데 이런 에어컨 나오는 깔끔한 식당에서 60바트면 진짜 저렴

 

원래 쉬림프 팟타이 시켰는데 새우가 다 떨어졌대서 돼지고기 팟타이로 바꿔서 주문했다.

 

<방콕 물가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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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가격 참고

 

볶음밥 등 나머지 메뉴들은 위 사진 참고. 팟 카파오 무쌉(돼지고기 바질 볶음)같은 무난한 메뉴도 팔고 있으니 참고!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있나여? 팟타이엔 맥주가 (내 맘대로) 근본이니 창 맥주 한 병 일단 시켜주고요.

 

 

아주머니가 '빅 or 스몰?' 하시길래 여자는 빅이지 하며 냅다 큰 거 달랬는데 진짜 큰게 나왔다 ㅋㅋㅋㅋ 기껏해야 카프리 사이즈겠지 하며 빅을 외쳤는데 620ml짜리 거대한 유리병이 나와버림. 

 

이걸 혼자 마시려니 컵에 따라도 따라도 마법의 샘 마냥 좀처럼 줄어들지 않던 맥주 ㅋㅋㅋ 얼음이 반인 컵에 따르니 다섯 번은 넘게 따라마신 듯. 체감은 거의 1L이상이었다.

 

 

이 사진에서 가장 왼쪽 사이즈

 

 

팟타이도 나오기 전에 맥주부터 두 잔 드링킹 하며 오랜만에 맛보는 창 맥주에 감탄감탄

 

여행 오면 그 나라 술은 꼭 마셔봐야 하는게 내 여행룰!

 

 

태국 어느 식당에나 다 있는

소스통! 매운 맛을 원할 경우 소스통을 이용하면 된다.

 

 

드디어 영접한 3년만에 태국에서 먹는 팟타이. 두툼한 돼지고기 조각이 숭덩숭덩 들어가 있고 계란과 함께 잘 볶아져서 나왔다. 요즘은 한국에서 파는 팟타이도 맛이 꽤 좋은 편인데, 한국에서 파는 팟타이는 좀 더 예쁘게 나오고, 향신료 맛을 최대한 한국인이 좋아할만하게 조절한 맛이라면

 

태국 저렴한 로컬 식당 팟타이는 좀 더 내추럴한 모습이고, 식당마다 다른 스타일, 다른 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심지어 식당마다 팟타이에 쓰는 면 종류도 제각각이다. 라면같은 꼬불꼬불 얇은 면, 당면같은 면, 칼국수 같은 납작한 면 등 식당마다 면 종류도 다 다른데, 이 곳 팟타이 면은 모양은 칼국수 면처럼 납작한데 식감은 당면같이 쫄깃쫄깃한 느낌이다. 

 

먹으며 나도 모르게 으음- 으음- 하며 먹고 있더라 ㅋㅋㅋ (님아 코로나 후유증으로 미각 상실하셨다면서요 ㅋㅋㅋ )

 

 

팟타이는 누가 먹어도 크게 호불호 없을 법한 밸런스가 잘 맞는 맛이었다. 60바트에 맛있는 팟타이를 먹고 620ml짜리 맥주까지 한 병 다 마시고 나니 배가 빵빵해 굴러다닐 지경이었는데...

 

팟타이에 큰 맥주까지...이렇게 먹고 130바트 (약 4600원) 나왔다. 한국에선 맥주 한 병 가격에 맥주에 팟타이까지 한 그릇 먹을 수 있는게 태국 물가의 사랑스러움이지!

 

위치가 관광지에선 떨어진 외곽쪽이므로 숙소가 이 근처거나 혹은 걷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카오산로드에서 여기까지 슬슬 걸어 와보시면 좋을 것 같다. 팟타이도 맛있고 오는 길에 운하도 봐서 좋았다.

 

분위기 쩌는 람부뜨리 로드
의자 색깔 보소 ㅋㅋ 태국은 컬러 못 잃어
분홍분홍 태국 택시

 

식당에서 숙소까진 걸어서 30분가량이었는데 저녁이라 덜 덥기도 하고, 소화도 시킬 겸 쭉 걸어왔다. 좋아하는 람부뜨리 로드를 거쳐 카오산로드도 가는 김에 들러보려고 한다.

 

카오산로드 근처 대마초 판매점(초록 단풍잎이 보이면 피해가세요)

 

요즘은 태국 여행 간다하면 대마초 때문에 말이 많은데 가본 결과 정말 대마초 파는 곳이 곳곳에 보인다. 특히 카오산로드에선 샵도 있지만 길거리 좌판, 트럭에서도 흔하게 판다.

 

하지만 어느 정도 사전지식 + 본인만 나쁜 마음을 안 먹는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게 내 생각이다. 방콕 대마초 관련해선 아래 포스팅에 자세히 썼으니 여행 가실 분들은 꼭 한번 보시구요.

 

<방콕 대마초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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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본 동네 사원
카오산로드 근처 현지 아파트. 아직도 위성 티비 보는 집이 많은 태국

 

대마초엔 1도 흥미가 없는 난 그냥 슥 지나쳐 다시 방콕 거리를 걷는다. 현지 사원, 아파트 구경하며 걷다보니 30분이 순삭이다.

 

여기가 카오산 로드

 

그리고 마주한 찐 카오산로드. 7년 전과 비교하면 큰 클럽들이 굉장히 많이 생긴 카오산로드. 옛날 그 여행자 바이브는 많이 사라지고 유명한 맥도날드도 폐업했다.

 

 

여긴 K-Pop이 끊임 없이 흘러 나오던 클럽. 저 글씨 설마 '만세'니?ㅋㅋㅋㅋ 아마 좀 더 밤이 되야 분위기가 날듯하지만 그 때쯤이면 난 꼬따오행 버스 안에 있겠지 ㅠㅠ 

 

 

아직 온전히 밤 분위기는 안나는 카오산 로드는 그닥 흥미가 안가 대충 슥 둘러보고 50바트에 땡모반 한 잔 사서 숙소로 향한다. 드디어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인 꼬따오로 향한다.

 

하지만 방콕에서 꼬따오 까지는 버스와 배를 타고 장장 12시간의 이동이 기다리고 있는데...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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