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알맹/22 태국 여행

(9) 꼬따오 숙소 인피니티 게스트하우스, 저렴한 밥집 Pranee's Kitchen

알맹e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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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9 (금)

 

🧸Day 3. 꼬따오 도착 - 아점식사 - 스쿠버 다이빙 리뷰 - 저녁식사

 

-요약 : 피곤해 죽겠지만 끼니는 거를 수 없다

 

2년 반만의 스쿠버 다이빙은 나를 체력적으로 너무 지치게 만들었고 다이빙 보트가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냅다 숙소로 튀고 싶은 마음 뿐 ㅠㅠ 

 

-이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지난 편>

(8) 태국 꼬따오 여행 - 스쿠버 리뷰 수업으로 다이빙 시작(블랙터틀 다이브)

 

(8) 태국 꼬따오 여행 - 스쿠버 리뷰 수업으로 다이빙 시작(블랙터틀 다이브)

태국 꼬따오 여행 - 스쿠버 리뷰 수업으로 스쿠버다이빙 시작(블랙터틀 다이브) 2022. 7. 29 (금) 🧸Day 3. 꼬따오 도착 - 아점식사 - 스쿠버 다이빙 리뷰 - 저녁식사 태국 꼬따오에 도착한 첫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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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전에 후루가다에서 다이빙 처음 하던 날도 딱 오늘 같은 기분이었는데 ㅋㅋㅋ 새삼 그때 추억 생각나고 막...

 

다이빙샵에 들러 돈 내고, 내일 아침 펀다이빙 예약해두고 숙소로 튀튀. 꼬따오에서의 6일 동안 총 3곳의 숙소에서 지냈다. 2박씩 3곳 ㅋㅋㅋ 쪼꼼 피곤하기는 한데 그냥 다양한 숙소를 체험해보고 쉬포소...

 

<방콕 숙소도 궁금하면 보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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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게하. 식물이 매달려 있는 곳과 그 건너편이 둘다 숙소 건물

 

숙소 선택 기준

인피니티 게스트하우스(Infinity Guesthouse)는 세 곳의 숙소 중 첫 번째 숙소였다. 꼬따오에서 숙소를 정할 때 내가 고려한 조건은 아래와 같다.

 

다이빙샵(블랙터틀)에서 멀지 않은 곳

오토바이 렌트 없이 뚜벅이로 다니기 좋은 위치

여자 혼자 다니기에 안전한 위치

숙소에선 잠만 잘 것이므로 비싸지 않을 것

다인실 X, 개인실 저렴한 곳 중에 가장 컨디션 좋은 곳

팬룸X, 에어컨룸O

숙소 1층 카페에서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 조건으로 내린 결론!

 

1. 오토바이 렌트 없이 꼬따오를 뚜벅이로 다니려면 매핫 또는 사이리 근처에 숙소를 잡는게 가장 좋다. 바다 예쁘기로는 망고 비치나 샤크 베이 근처가 좋아보였는데 거긴 오토바이 없이 뚜벅이로 다니기엔 좀 곤란해보였다.

 

  ▷그래서 세 곳의 숙소 모두 매핫과 사이리 근처로 잡았는데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기에 만족!

 

2.  꼬따오 숙소 컨디션은 대도시 방콕과 비교하면 쪼매 열악한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그중에서 가성비를 가장 만족하는 곳을 고른다. 

 

3. 출국 7일 전 코로나 투병 중(?)에 위 조건들로 열심히 서칭해본 결과 선택하게 된 세 곳의 숙소는 인피니티 게하, 아난다 빌라, 심플라이프 클리프 뷰 리조트. 출국 일주일 전에 세 곳 다 와르르 예약한 것 치곤 대체로 괜찮은 선택이었음.

 

숙소 발코니에서 본 해질녘 노을. (매우매우매우 먼) 사이드 오션뷰. 물론 방에선 안보임

 

오전에 체크인 했었지만 호다닥 다이빙 하러 가느라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했기에 저녁에 들어와서야 제대로 둘러보는 숙소. 겸사겸사 후기도 함께 써보고요

 

인피니티 게스트하우스

 

-숙박기간 : 2022. 7. 29~7.31 (2박)

-숙박비 : 2박에 5만원 (1박=25000원)

-룸 타입 : 스튜디오 더블룸(Studio4)

-체크인 : 12:00

 체크아웃 : 11:00이전

 

-보증금 500바트. 체크아웃시 돌려줌

 

-주요 특징 : 같은 이름(인피니티)의 카페 겸 식당, 마사지샵을 운영하고 있음(마사지샵 좋아서 두 번감). 가격 대비 컨디션 좋은 방. 매핫 부두(Mae Haad pier)에서 도보 3분. 뚜벅이에게 최적의 위치

 

 

인피니티 게하 1층에 있는 인피니티 카페&레스토랑. 여기 직원들이 숙소 체크인도 도와준다. 내 경우 운 좋게 오전 11시에 얼리 체크인이 가능했고, 체크인 할 때는 여권 및 숙박 정보 확인 후 룸키 보증금 500바트를 내면 됨. 보증금은 별 문제 없으면 체크아웃할 때 돌려준다.

 

내가 갔을 땐 20대처럼 보이는 여자 직원과 남자직원이 있었는데 둘다 진짜 친절하고 영어소통도 원활했다.

 

보증금 영수증

내가 갔던 때가 7월 말이었는데 이때는 태국 출입국카드인 TM6카드가 폐지된지 3주 정도 지났을 무렵이었다. 근데 직원들이 TM6가 폐지된 걸 몰랐던지 TM6카드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조곤조곤 잘 설명해서 해결했다. 뭐 이젠 몇 달 지냈으니 잘 알겠져 ㅋㅋㅋ

 

그리고 방에 헤어 드라이기가 없는데, 직원한테 말하면 드라이기를 빌려주니 참고!

 

인피니티 게스트하우스 내 방

 

제가 2박 동안 지냈던 스튜디오 더블룸!

1박 25000원이라는 가격 생각하면

이 정도 컨디션이면 호화롭죠 ㅎㅎ

 

광각으로 찍어서 왜곡 있어요

 

침구만 깔끔해도 땡큐인데

소파, 넷플릭스 가능한 티비까지! ㅋㅋ

와이파이 가능.

문은 그냥 열쇠 돌려 여는 옛날 방식.

 

 

반벽 너머로 있던 큰 침대는 혼자 자기엔 넘나 넓죠

 

그리고 동남아 갬성

실링팬까지!

 

 

다이버가 많은 꼬따오에선 젖은 옷을 말리는 용으로 빨래 건조대를 비치해두는 숙소가 많은데 여기도 의류 건조대가 있었다. 냉장고, 전기포트, 무료 생수 있었고 비치되어 있는 차랑 커피도 자유롭게 마시면 됨.

 

 

그리고 화장실 앞에 이런 싱크대가 하나 더 있다. 난 혼자라 싱크대가 굳이 필요하진 않았는데 둘이 간다면 한 명이 화장실 쓰는 동안 다른 한 명은 요 싱크대에서 간단히 손 씻고 양치하고 하기 좋을 듯

 

 

화장실에선 세월의 흔적이 쪼꼼 느껴지긴 했지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수압 좋고 따신 물 잘 나왔다. 게스트하우스인만큼 어메니티는 타월, 일회용 샴푸, 바디워시 정도만 있었음. 나머지는 미리 챙겨 가시거나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하셔요.

 

 

창문 뷰는 그냥 건너편 건물뷰. 건너 편 2층도 인피니티 게스트하우스 객실. 1층 불켜진 곳은 숙소에서 운영하는 마사지샵인 인피니티 스파. 저 마사지샵 진짜 괜찮아서 머무는 동안 매일 갔당

 

그리고 아고다에서 예약할 때는 발코니 있는 룸이래서 빨래 말리기 좋아보여 예약했는데 발코니가 내가 생각한 그런 발코니가 아니었음... 창문 앞에 저 실외기랑 플라스틱 의자 하나 있는게 발코니임 ㅋㅋㅋㅋㅋㅋ

 

 

발코니인데 방에서 바로 연결되지가 않는다. 현관 문 열고 밖으로 나와 왼쪽으로 빙 돌아야 나오는 발코니. 밖에 나와서 보면 이런데 ㅋㅋㅋㅋㅋ 이거 그냥 복도 아닙니까?.....왜때문에 이걸 발코니라고 적어둔거죠?

 

 

이건 옆방 발코니 ㅋㅋㅋ 이렇게 다 위아더 월드로 연결된 통로에 의자 하나 놔 놓고 발코니라고 써놓는 건 좀 아니라고 본다.

 

어차피 뷰를 보고 예약한 숙소도 아니었고 난 빨래 건조의 목적으로만 이용했기에 별 불만은 없었지만, 흔히 사람들이 발코니라고 했을 때 기대하는 그런 모습은 아니니 발코니가 숙소 예약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면 고려해보세요.

 

아무튼 발코니(?)가 그 방 숙박객 말고도 아무나 접근할 수 있었기에 혹시라도 도둑들까봐 창문을 항상 잘 잠그고 커튼을 치고 지냈다.

 

 

발코니 형태에 초큼 당황한거 빼면 나머지는 너무 만족했다. 사실 여기 연장해서 며칠 더 있고 싶기도 했음.

 

일단

매핫 부두까지 걸어서 3분
24시간 영업 세븐 일레븐 도보 5분 이내
세븐 일레븐 근처에 길거리 로띠 노점, 생과일 음료수 노점, 동네 밥집, 펍들이 많음
도보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식당 많음
가까운 곳에 방콕 은행(Bangkok bank)이 있어 길거리 ATM보다 안전한 느낌으로 현금 인출도 하고, EXK카드로 인출하니 수수료도 저렴했음. (꼬따오엔 카시콘 은행 없음)

내가 갔던 다이빙샵(블랙터틀)에서 도보 3분 컷

 

위치적으로 뚜벅이한테 아주 좋은데 숙소 컨디션도 가격 대비 이 정도면 훌륭하니 만족할수밖에 ㅎㅎ

 

숙소 후기 끝!

다이빙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수영복 말려놓고 바닷물 쩔은 몸도 좀 씻고 침대에 널부러져 쉬다가 저녁 8시에 느적느적 늦은 저녁 먹으러 출동!

 

몇 년만에 다이빙 하느라 힘들어 죽겠지만 끼니는 거를 수 없다는 단호함으로 ㅋㅋㅋ

 

<태국 여행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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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핫 근처 무난하고 저렴한 맛집 Pranee's Kitchen

이 곳은 다이빙샵 바로 앞에 있던 식당인데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 많길래 한 번 와봤다. 

 

https://goo.gl/maps/MreTxcZs9awYikrp9

 

Pranees Kitchen · 9/1 Moo 2 Mae Haad Ko Tao, Surat Thani 8436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kr

Pranee's Kitchen 입구
메뉴판을 누르면 확대보기 가능

 

메뉴판 번호가 200번대까지 있는걸 보면 아시겠지만 이 곳은 다양한 태국음식, 서양식 브런치, 아침식사, 버거, 피자, 샐러드, 커피, 음료 등 다양한 음식을 모두 다루는 저렴한 식당! 전 메뉴판은 구글지도에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구글 지도 참고

 

 

밖에서 보기엔 작아보였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식당 크기가 제법 크다. 난 입식 말고 좌식 자리! 동남아 식당 등쿠션 갬성 못 잃지...

 

 

넘 피곤해서 훅 갈까봐

스몰 레오 한 병으로 가볍게 시작

 

했으나 또 나를 과소평가 하고 말았다.

빅 사이즈도 가능 했을 나....^^

 

태국 오면 창, 레오 맥주는 실컷 마시고 가야 한다.

 

 

팟 카파오 무쌉 라이스. 80바트

(돼지고기 바질 볶음+밥)

 

태국 여행 초반이라 서양음식 말고 일부러 타이푸드로 골라봤다. 향신료 때문에 동남아 음식 잘 못 먹는 한국 사람들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태국 음식.

 

다진 돼지고기를 바질 및 채소와 함께 매콤 짭쪼롬하게 양념해 볶은 건데 이걸 밥 위에 슥슥 올려 먹으면 밥 도둑이 따로 없다 ㅎ 적당히 맵짠 하니 이거 싫어할 한국 사람은 없을 듯?

 

 

다진 돼지고기 들어간 타이 오믈렛 

80바트

 

밥 값이 저렴하니 하나만 먹고 가긴 아쉬워 시킨 사이드.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 만든 태국식 오믈렛이다. 우리가 아는 (서양식) 오믈렛과 좀 다른 건 오믈렛에 돼지고기가 섞여 있다는 것?

 

방콕에서 씨푸드 들어간 타이 오믈렛 먹어보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여기서도 시켜본 건데 계란+고기 조합은 뭐 맛 없을 수가 있나 ㅠㅠㅠ 뭔가 짭쪼롬 하니 술 안주로도 잘 어울릴 듯 했던 맛

 

 

계란+고기+채소 섭취 동시에 가능 ㅎㅎ

 

프라니스 키친에서

팟 카파오 무쌉 라이스, 타이 오믈렛, 맥주 1병 먹고 220바트 계산

(약 7800원)

 

시켰던 메뉴들 다 무난무난하게 맛있었음. 어마어마한 맛집은 아니고 저렴한 가격대비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우리나라로 친다면 미소야, 국수나무 같은 느낌이려나?? 적당한 가격에 여러가지 다양하게 파는데, 대충 뭘 시켜도 평타는 하는 그런 음식점 느낌이다. (나 미소야, 국수나무 사랑함 ㅋㅋㅋ)

 

 

프라니스 키친 바로 옆엔 브리즈 카페&레스토랑(Breeze cafe&restaurant)이 있는데 브리즈의 경우 낮에 가면 예쁜 오션뷰를 보며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 수 있다. 물론 가격대는 브리즈가 프라니스보다 더 비싼 편이니 참고.

 

 

밥 먹었으면 이제 뭐 한다?

숙소 가서 잔다? 놉!

 

편의점 털러 간다? 예스!

야식 못잃어

 

<태국 세븐 일레븐 먹거리 소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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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Beer

 

 

일용할 양식(?) 조금 챙겨 나오는데

 

 

나오자 마자 세븐 일레븐 앞 로띠 아저씨의

일사분란한 로띠 제조 손길과 화려한 사운드에 현혹 당해

 

(비주얼과 사운드에 약한 편..)

 

50바트의 행복

 

그 자리에서 바나나 누텔라 로띠 구입ㅎ

 

누가 우리 엄마한테 좀 전해줘

 

당신 딸은 혼자 다녀도

먹을 거 하나 만큼은 절대 걱정할 필요 없다고...^^

 

 

방에서 야식 야금 야금 해치우고는

바로 숙소 마사지샵으로 출똥

 

태국 오면 1일 1마사지 절대 지켜

 

 

거의 마감 직전에 세이프 해서

받은 타이 마사지의 행복

 

1시간 300바트(만원)에 천국을 보았습니다

 

다이빙 후 마사지 싹 받아주면

다이버 스트레스가 웬말

 

 

 

여긴 진짜 좋아서 다음 날 또 갔다.

 

Infinity massage 추천!

 

꼬따오에서 이 가격대의 마사지샵 중에선 여기가 컨디션도 가장 좋고 깔끔한 듯! 마사지 실력도 좋구요.

 

 

다이빙 하고 피곤해죽겠다면서

뭔 하루가 이렇게 길어 ㅎㅎ

 

내일부턴 수중 촬영도 좀 해보겠다고

방수 하우징 테스트 해놓고 밤 12시가 넘어서야 끝난 하루!

 

하지만 내일은 새벽 6시부터 일어나 다이빙을 나가야 하는 운명인데....?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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