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알맹/19 태국 가족여행

치앙마이 여행 D4:: 갬성 넘치는 브런치 카페 SS1254372

알맹e 201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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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3박5일) 태국 치앙마이 가족여행 DAY 4

 

2019. 9. 15

▷어느덧 여행 마지막날, 태국 음식을 잠시 벗어나고 싶다면 여기

 

어느덧 3박 4일 치앙마이 여행 마지막날 포스팅이네요:)

태국음식 너무나 러블리 하지만 몇날 며칠을 태국음식만 쉼 없이 먹다보면 잠시 다른게 먹고 싶기도 하죠 ㅎㅎ 예를 들어 예쁜 브런치 카페에서 아침을 먹고 싶다던가 하는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있는 갬성 넘치는 브런치 카페 SS1254372 입니다. 인스타 갬성 원하시나요? 그럼 여기 꼭 방문해보세요 ㅎㅎ

 

SS....뭐?? 카페 이름이 꼭 와이파이 비밀번호 같아서 아직도 못 외우겠다는... 편의상 여행기는 반말로 연재합니다.

 

 

정들었던 치앙마이 숙소

어느덧 귀국날 아침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ㅠㅠ 

애증의 가족여행이라도 막상 끝날 때가 되니 좀 아쉽다. 3박 동안 정들었던 숙소도 떠나야 한다. 에어비앤비 체크아웃이 오전 10시까지여서 서둘러 짐을 쌌다.

 

귀국 비행기가 저녁 9시 비행기였기에 숙소에 짐만 두고 나와 여행을 한 후 저녁에 짐만 찾아 공항으로 갈 예정!

 

보통 에어비앤비의 경우 호텔같은 숙소가 아니기에 짐보관이 껄끄러울 수도 있는데 내가 묵었던 곳은 주인에게 물어봤더니 흔쾌히 맡아주겠다 하여 거실에 짐을 놓고 나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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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는 엄빠 기다리면서 거실에 앉아 어제 마트에서 산 과자 뜯기 ㅋㅋㅋ

Golden Duck 이라는데서 나온 싱가폴 칠리크랩맛 과자인데, 싱가폴에서 칠리크랩을 맛있게 먹은 아름다운 추억뽕에 취해 동생이 산 과자.

 

뜯어보니 김부각같은 생김새에 빨강색 칠리크랩 양념인듯한게 묻혀져 있었다. 엄청 기대하면서 먹었는데 뭐 맛은.... 짭짤한 김부각맛이다. 으음 이게 칠리크랩맛인가 싶은게 살짝 느껴질랑말랑한 애매한 맛이다. 이름이 칠리여서 매울 것 같지만 매운맛은 하나도 없고 짠맛만 남. 굳이 구매는 비추 ㅋ

 

외관도 갬성터지는 카페 SS......뭐??? (또 제목 스크롤)

 

그랩을 타고 어젯밤 구글맵에서 찾은 카페 SS1254372로 왔다.

아직도 이름을 못외워서 이름 한 번 쓸 때마다 제목까지 스크롤 올렸다가 다시 내리고 있다 ㅋㅋㅋㅋㅋ 무슨 이름을 이렇게 지었대

 

다행히 그랩은 카카토택시처럼 목적지를 다 찍어서 호출하기 때문에 내가 이 지랄맞은 이름을 기사에게 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았다. 그랩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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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외관에도 따로 간판 같은게 안보였다. 혹시 찾아가시려는 분은 이렇게 생긴 외관의 카페로 들어가시면 됩니당. 외관부터 갬성갬성하다.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참고하세여. 님만해민 베드님만 호텔 근처입니다.

 

 

 SS1254372 Cafe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5시

(매주 월요일은 휴무)

 

치앙마이 여행 중 태국 음식을 하도 먹어서 살짝 물린다던가

혹은 사진찍기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갬성 브런치를 먹어보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곳! 여유 넘치는 치앙마이에서 오전 8시부터 문 여는 얼마 안되는 카페이다. 

 

분위기 좋고 음식 플레이팅도 예쁘게 해서 나오는 대신 가격대는 태국물가대비 비싼 편. 하지만 늘 먹던 현지 음식에서 벗어나 색다른 분위기에서 색다른 음식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해외에서 느긋하게 브런치 즐기는 로망이 있다면 방문 추천합니다:)

 

 

혼자 브런치 즐기는 서양인 아즈씨

 

테이블은 카페 뒷편 외부에도 서너개 있고, 카페 내에도 6~7테이블은 있다. 우린 에어컨 나오는게 좋아서 내부에 착석! 여자들만 브런치를 즐기는 건 아닌 모양인지 혼자서 브런치 먹으러 온 남자도 두 명이나 있었다. 

 

혼자온 남자 중엔 태국인인듯한 남자도 있었는데,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으며 노트북을 하고 있었다. 근데 태국 여행하며 느낀건 태국 젊은 남자들 중엔 화장하고 다니는 남자들이 꽤 많았다는 것.

 

물론 요즘은 우리나라 젊은 남자들도 베이스 메이크업 정도는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우리나라 스타일이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면 태국에선 피부하얀 사람이 미인 취급을 받아서 그런지 피부화장을 하얗게 한 젊은 남자들이 많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살짝 레트로 감성이다. 테이블, 의자부터 벽에 옛날 전화기 장식까지. 우리나라 브런치 카페와 비교해서 분위기, 맛 등 뒤질게 하나도 없는 카페였다.

 

이거 그대로 옮겨와서 우리나라에 카페 내더라도 장사 잘 될듯. 물론 열대과일 수급등의 문제로 가격은 배 이상으로 뛰겠지만...^^

 

그럼 이제 메뉴판부터 보실까예~ 친절하게 다 찍어온 블로거 정신 투철한 알맹쓰!

 

망고, 드래곤후르츠, 패션후르츠, 바나나 등 각종 열대과일의 향연

 

모든 메뉴가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서 고르는데 전혀 어렵지 않다. 메뉴판부터 비주얼 완전 장난 없다. 실제 음식도 메뉴판과 거의 흡사한 모습으로 나옴!

 

작은 크로와상이나 식빵에 채소, 과일을 곁들인 건 120~130바트(약 4800원)인데 우린 대식가들이니까 이런 작은건 성에 안찬다규 ㅋㅋㅋ 

 

 

 

비교적 사이즈 큰 메뉴들은 한 그릇에 170~200바트선(약 6500~7700원)

태국물가치곤 비싼데, 우리나라에서 브런치 먹는 가격보단 훨싸다. 

 

여러가지 재료를 얹은 베이글부터, 건강에 좋은 채소 팍팍 들어간 샐러드, 밥과 함께 볼에 나오는 특이한 샐러드, 오믈렛 종류 등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아빠는 밥, 3종류의 퀴노아와 함께 구운버섯, 구운 채소, 아보카도, 계란이 곁들여져 나오는 저 특이한 샐러드를 주문하셨다.

 

 

 

 

나와 엄마는 이 사진 맨 위에 있는 Fruity French Toast 사진에 마음을 빼앗겨 보자마자 저걸로 킵 ㅎㅎㅎ

 

 

이건 비주얼로 먹는 음식.... 맛은 안먹어도 알듯 ㅎㅎ 아마도 건강해지는 맛이겠지

 

동생은 요 슈퍼볼이라고 적힌 요거트볼을 주문했다. 여행 전 인스타에서 본 갬성 브런치 사진들보면서 대체 이런덴 어디냐 했던 음식들이 다 여기에 있었다. 인스타에 음식사진만 띡 올리고 장소는 태그 안하고 '존맛탱' 같은 말만 써놓으면 을매나 약오르게요? ㅠㅠㅠ 

 

전 블로그에 쿨하게 다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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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드링크 메뉴들.

커피 및 차 종류 및 가격 참고하세여~

어제 방문했던 몬순티도 보여서 반가웠다. 몬순티에서 파는 인기 블렌딩들 몇 가지를 가져와서 차로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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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에만 종이빨대 있는 줄 알았더니 여기에도 있네

 

주문하니 음료부터 먼저 나왔다. 이건 내가 시킨 SS커피.

 

메뉴판 보다가 이름이 특이해서 여기 시그니처인가 싶어 시켜봤다. 기본적으로는 라떼인데 위에 레몬 제스트와 시나몬슈가가 뿌려져서 나온다. 

 

 

마시다보면 라떼 맛 사이로 상큼달콤한 레몬과 시나몬맛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느껴졌다. 이 커피는 여기서 직접 만든 자그마한 곡물볼도 함께 나온다.

 

몸에 좋은 여러가지 씨앗류를 꿀과 함께 뭉친 맛!

 

 

 

 

요건 동생이 시킨 핫 카페라떼. 라떼맛이야 뭐 다들 아는 맛이지유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다보니 나온 엄마의 플루티 프렌치 토스트. 비주얼 압살이다 진짜 후....

 

한국에서도 (귀찮아서) 안먹는 카페 브런치를 태국 와서 다 먹어보네여 ㅎㅎㅎ 특히 엄마는 한국에서도 브런치는 거의 안드셔보셔서 이런 비주얼에 마이 놀라신 것 같았다.

 

내가 사진찍고 있으니 '그 사진 나중에 나에게 꼭 보내라'던 엄마님 ㅋㅋㅋ마음에 드신 듯

 

 

 

누가 태국 아니랄까 봐서 프렌치 토스트 위에 올라가는 과일도 망고, 드래곤후르츠, 패션후르츠 등 열대과일 풍년이다. 그 외에도 오렌지, 석류, 블루베리, 포도, 딸기, 청사과, 견과류 아낌 없이 들어간 달달한 프렌치 토스트.

 

칼로 조금 썰어 과일과 함께 입에 넣는 순간 입속에서 단맛과 상큼한 맛이 한데 어우러져 춤추지요 ㅎㅎㅎㅎ

 

아무리 태국물가치곤 비싸다지만 이 정도로 나오면 진짜 혜자라고 본다 난

 

근데 이상한게..... 분명 나도 엄마랑 같은 거 시켰는데 왜 음식이 엄마 것만 나왔지........?

 

 

 

 

이건 아빠의 그 특이한 샐러드

구운버섯, 구운호박, 구운 당근등과 함께 신선한 샐러드 채소, 아보카도가 올려져 있고, 아래에는 검정쌀, 흰쌀로 지은 밥과 퀴노아가 섞여 있다.

 

밥을 샐러드에 넣는다고......? 한국에서는 먹지 않는 조합인데 그 위에 샐러드 드레싱까지 뿌려서 같이 먹는다니 정말 특이했다. 우리가족 중에 가장 건강 많이 챙기는 아빠가 드실법한 메뉴였다.ㅋㅋㅋ

 

 

 

 

난 보기만 해도 입맛이 안돌아서 그저 아빠가 드시늘 걸 바라보기만....^^

참고로 아빤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드셨다.

 

 

 

그리고 동생의 요거트볼.

용과, 바나나, 포도, 석류, 딸기, 아몬드 등 각종 견과류, 코코넛칩과 요거트가 아낌없이 들어간 요거트볼이었다. 재료 안아끼고 팍팍 주는거 참 맘에 들어 여기.

 

역시나 맛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을 것 같기에 굳이 맛보려 하지 않았다....^^

 

이 카페에서 아빠와 동생의 선택은 비주얼+웰빙식, 엄마와 나의 선택은 비주얼+맛인게 극명히 나뉘는 부분

 

 

 

으아니 근데 왜 3명게 다 나오고 한참이 지나도 내것만 안나오느냐.... 그것도 엄마가 시킨거랑 같은 메뉴인디 ㅠㅠㅠㅠ

 

하도 안나와서 배가 고파 직원을 쳐다보니 직원도 나만 음식이 없는 걸 보고는 주문했는지를 다시 물어본다. 그래서 아까 주문한거 알려줬더니 빌지를 보고는 '아차'하는 표정을 짓더니 이제서야 주방에 내 주문을 넣었다 ㅠㅠㅠㅠ

 

알고보니 주문누락이었음 쉬익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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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배고파서 신경질날 무렵 나온 내 음식^^

엄마거랑 같아서 설명은 생략한다.

 

 

 

배고파서 신경질이 났지만 달달한 꿀 뿌려진 바삭한 프렌치토스트에 상큼한 열대과일들을 먹으니 신경질이 스스륵 녹았다.

 

이 여유로움..

어쩌면 내가 치앙마이 여행을 생각했을 때 가장 바라던 여유였던 것 같다.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예쁜 음식 맛있게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

 

맨날 아침으로 태국음식만 먹다가 모처럼 이런 음식을 먹으니 가족들도 싫지 않은 눈치였다.

 

음식값은 4명이서 음식 4개, 커피 3잔 시키고 1015바트(약 39000원) 나왔다. 

 

 

 

꽤 양이 많아서 먹고나니 배가 엄청 불렀다.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겼으니 이제 다음 코스로 이동~

치앙마이 여행오면 한 번쯤은 꼭 가줘야 하는 도이수텝으로 고고. 도이수텝은 치앙마이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있는 사원이다. 도이수텝부터는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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